[수다] 올 봄 비수기때 메랜1달정도 해봤음

게임자체는 재미있었음

렙업은 재획하는거랑 다르게 경험치통 차는것도 보이고
버려지는템이 없다시피 할정도로 싹다 내다팔수있었고
그 돈으로 템 조금 건들면 성장체감이 상당히 빨리빨리 다가와서 재밌었음

근데 접은 이유?

사냥
일정구간 넘어가니 파티사냥이 강제되는 수준

인기사냥터는 자리없어서 솔플하고싶어도 하지도 못하고
섭돌해서 자리찾으려하면 섭챈1번에 드는 시간이 본메보다 훨~씬 길어서 시간 엄청 잡아먹음

렙업 빨리하려고 심쩔받으려해도 바로 출발하는것도 아니고 파티 다 차고 섭뚫 다 하고나서야 출발이니까 이것도 사전작업에 시간 엄청 빨림

운좋게 자리찾은거 아닌이상 자리를 사거나 심쩔을받거나 하면서 사냥할때마나 고정적으로 돈이 나가는 구조인것도 맘에 안들었고

내가 하고싶을때 바로 할수 없다 < 이거땜 손이 안가기 시작, 그냥 유적지와서 재획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