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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가슴

아이콘 미스터비스트
댓글: 3 개
조회: 247
비공감: 3
2025-11-25 13:34:57
사슴 무리
우제목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류들의 총칭.

갈색 털과 수컷의 큰 이 특징이다. 새끼 때에는 점으로 위장을 할 수 있다. 고라니를 제외한 모든 사슴 종의 수컷은 큰 가지뿔이 자라지만[9], 새끼 때에는 없다가 성체가 되면서 돋아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슴들은 암수를 구분할 때 뿔이 있는지 없는지로 구분한다. 또한 사슴은 매년 뿔을 새로 교체한다. 주로 봄에 뿔을 교체하며, 3개월만에 최대 크기로 자란다.

크기는 몸길이 약 30cm, 어깨높이 약 20cm의 소형종에서부터 몸길이 3.1m, 어깨높이 2.35m의 대형종까지 있다. 다리는 길고 가늘어서 달리기 속도가 시속 65km/h~80km/h로 날쌔고 발은 두 개의 가운데 발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덮개로 덮여 있다. 또 퇴화한 또 다른 발가락이 두 개 있는데 발굽보다 위쪽에 위치하고 달릴 때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 사슴은 대부분 앞니가 아래에만 있고, 위에는 거친 피부로 된 두꺼운 판이 있어 앞니를 대신하고 잎이나 가지를 뜯을 때 아랫니가 이 두꺼운 판을 누르게 된다. 위아래의 어금니는 끝이 날카롭게 많이 갈라져서 먹이를 씹기에 좋다.

울음소리는 종마다 천차만별이다. 위 영상의 일본에 사는 꽃사슴은 위 동영상과 같이 매우 이상한 울음소리를 낸다.[10] 반면 디즈니 밤비의 종인 흰꼬리사슴들은 꽃사슴과 덩치가 비슷하지만 매우 중후한 소리를 낸다. 그리고 꽃사슴과 달리 울음소리를 잘 내지를 않는다. 종에 따라 울음소리에도 차이가 있다. 꽃사슴 울음소리 정도면 그래도 귀엽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고라니 울음소리는 섬뜩하기로 악명이 높다. 마치 성인남성의 비명소리나 괴성과 아주 흡사해서 심야에 들으면 무척 소름끼친다. 특이하게도 노루는 개 짖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 #

의외로 수영을 잘한다. # 말코손바닥사슴과 사불상은 아예 반수생동물로 분류되기도 한다.

주로 유럽아시아아메리카에 서식하지만 일부 종들은 북아프리카북극 지역에도 서식한다.

무리를 짓고 아침저녁으로 먹이를 찾아 나서며 낮에는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한다고 한다. 천적을 발견하면 엉덩이의 털을 세워 수컷에게 신호를 보낸다. 번식기에는 수컷끼리 뿔로 싸움을 벌이는데 이 싸움에서 이긴 수컷은 수십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고 하렘을 형성한다. 6-9개월의 임신기간을 거쳐 한배에 한두 마리의 새끼를 낳고 암컷은 새끼를 낳기 위해 다른 사슴 무리와 떨어진 곳에 은신처를 만들고 새끼 사슴은 걸어서 어미를 따라다닐 수 있을 때까지 그 곳에 숨어서 지내며 새끼는 생후 1년 동안 어미와 함께 살고 독립한다.

수사슴들끼리는 서로 뿔을 맞대고 결투를 벌이는 경우가 있는데, 대체로 번식기에 암컷을 두고 벌어지게 된다. 이 뿔의 위력이 생각보다 무시무시해서 가끔은 상대 사슴이 부러져서 날카롭게 된 뿔에 찔려 죽기도 하고, 때로는 이미 죽은 상대 사슴의 뿔이 이긴 사슴의 뿔에 뒤엉켜서 졸지에 시체를 질질 끌고 다니다가 그 사슴도 죽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운이 좋은 경우 죽은 상대의 머리만 잘린 채 매달려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수사슴 3마리가 뿔이 뒤엉킨 채로 서로 싸우다가 굴러떨어져 물에 빠지는 바람에 세 마리 모두 익사체로 발견되는 일도 있었다. 사슴 세 마리가 서로 뿔에 얽힌 채 익사한 모습이 섬뜩할 수도 있으며 중간에는 뿔이 얽힌 시체를 손쉽게 처리하기 위해 사슴들의 목을 자른 사진도 나오니 혐짤주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북아프리카, 아메리카 전역, 유럽 전역, 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는 만큼 천적도 그만큼 많은 편인데, 천적으로는 호랑이표범[11]스라소니늑대승냥이검독수리울버린재규어퓨마악어[12], 대형 [13]이 있지만 인도와 과거 그리스, 서남아시아 한정으로 아시아사자나 아시아치타, 인도네시아 한정으로 코모도왕도마뱀에게도 위협을 받는다. 새끼나 소형종은 상술한 포식자들 외에도 황금자칼이나 코요테너구리붉은여우맹금류한테도 잡아먹힌다.

불곰과 늑대, 승냥이는 특유의 지구력으로 사냥하며, 고양이과 동물의 경우 기습을 선호하고, 대형 뱀은 나무 위에서 기어와 몸을 휘감아 사냥하며, 코모도왕도마뱀은 날카로운 이빨로 목이나 복부를 물어서, 울버린은 잠복을 하고 있다가 기습을 해서, 검독수리는 추격한 후 발톱으로 움켜쥐고 날개를 펴서 공기 저항을 높여 사슴의 속도를 늦추고 쓰러뜨린다. 또 악어의 경우는 물을 마실 때나 강을 건널때 사냥을 시도하는 편이다.

여타 대부분의 초식동물들처럼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자극받으면 맹수로 돌변한다. 사슴은 실제로는 잡아먹히기 직전에 이르렀을 때 육식동물들과 죽기살기로 싸우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육식동물들도 사슴의 뿔질이나 앞발질에 피해를 입고 사냥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뿔이 난 수사슴이 사람을 공격을 목적으로 들이받으면 갈비뼈가 박살나고 재수가 없으면 뿔에 폐가 뚫려버릴 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실제로 덩치 큰 수사슴의 뿔은 사람 몸은 물론 차의 표면에도 흠집을 내는 경우가 있다. 사슴의 뿔은 장식용이 아니라 무기이기도 하며, 뿔 때문에 사슴들끼리도 죽기까지 한다. 사슴 뿔을 직접 만져보면 생각보다 더 흉악하다. 크기가 비슷한 뼈보다도 묵직한데다 서로 부딪히면 탁탁이 아닌 깡깡 소리가 날 정도로 경도가 높고, 끝도 뾰족하다. 고대인들이 제작도구[14]이자 무기로 사용했음이 납득될 정도다. 사실 인간과 몸집이 비슷한 동물들 중 사람이 맨손으로 싸워 이길 만한 동물은 몇 없다.[15] 특히 말코손바닥사슴이나 와피티사슴 같이 2~3m 가까이 되는 거대한 사슴들은 매우 위험하다.

예상 외로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평소엔 잘 있다가도 낯선 외부인이 접근하거나 외부 자극이 느껴질 경우 패닉에 빠져 날뛰다 남의 새끼를 죽여버리는 경우도 있다. 당시 상황으로는 1차적으로 촬영팀이 우리에 진입해서 사슴들이 패닉에 빠졌으며,[16] 이후에도 또 유치원생들이 그쪽으로 몰려와 소란을 떠는 바람에 2차 패닉에 빠진 사슴들이 또 날뛰다가 새끼 한 마리가 연신 들이받혀서 죽고 만 것.[17] 체험농장 등에서 사슴 우리 쪽으로 접근하게 된다면 괜히 자극하다가 사달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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