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이건 또 뭔 개같은 꿈이지

마을주민 1명이 우리집에 kbs 방송 특집으로 찾아온다는 소식을 알려주고

얘기 듣고 집으로 들어갔더니 이사하기 전 아파트 집 내부가 나왔고

들어가고 부엌으로 이동하니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 뚜껑만 올려진 상태에서 불 켜져있는걸 확인해서 바로 끄고

'할머니가 어디계시지'

베란다 쪽으로 갔더니 베란다에서 마을 주민 1명 마주치고 그 뒤에 할머니가 나타나고

왜 그러지 싶어서 베렌다 창문을 통해서 밑으로 내려다보는데 노란 차 1대가 어떻게든 주차하고 싶어서

주차 된 차 2대에 후진으로 올라타다 지동차 경직 소리와 찌그러지는 소리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이 다같이 창문으로 내려다 보고 몇명은 바깥으로 나오고

누나가 다니는 교회의 신자 1명이 내 뒤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다니 자동차 상황 보러 베란다 창문 넘어서 난간 위에 구경하다 12층 높이에서 발 잘못 구르다 떨어질 뻔했고

10층 9층 높이에 남자 1명도 난간위에 구경하다 비명소리와 함께 추락하고 "할머니 보지마세요" 할머니 붙잡고 창문에서 멀리 떨어지고 상황이 궁금하니 내려다보는데 내장 조금 튀어나고 피 흘리는걸 보고 나서 꿈에서 깨어남

뭐이리 생생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