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눈팅만 하던 메이플 인벤에서 많은 분들이 반 포기하고 패링꾹만 하고 계신 듯 하여 한 번 영상을 녹화해보았습니다. 가슴 속 한 켠에 스페셜 미션을 품고 계신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기본패턴
기본적인 패턴들은 어느 정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해 생략하고, 아직 패링 타이밍이 헷갈린다 싶으신 분들은 영상의 키보드뷰어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패링 누르는 즉시가 아니라 약간 판정이 발생하는 데까지 공백시간이 존재하는 것이 모든 불쾌한 억까로 느껴지는 것들의 원흉)
#시스템강화
2주차 미션들까지 완료해서 시스템 진행도는 48%입니다
[화력5 궁극기5 기절1 체력1] 찍었습니다 다른 클리어하신 분들 글을 보면 기절2로 진행하셨는데, 제 손 기준으로는 일단 1페에서는 기절을 걸지 않고 진행하는 게 더 나았고, 2페에서도 잡기 패턴을 스킵(또는 윗점/대시)하고 불로 지져야 하는데, 2페 딜링은 패링 딜이 중점이다 보니 펀치 패턴을 1초라도 더 빨리 보기 위해서 기절은 한개만 찍고 딜부분은 다찍었으니 그냥 안전빵으로 체력1 올렸습니다.(반박시 반박불가)
#개인적인 패턴 공략
(1) 1페 목표: 2페 진입을 28분 이상 남기기
1페에서 궁극기 2번을 돌리고 2페를 진입해야 합니다. 스타트 전 1초가 뜰 때 쯤 궁극기 갈겨주시고 두 종류의 펀치 첫 타 정도 제외하고는 웬만하면 패링 타이밍을 익혀서 패링과 지지기로 딜을 열심히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펀치 패링 타이밍 사이에 지지기를 넣긴 하는데, 이건 헷갈리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생략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특히 2-4 펀치 사이 지지기 짤딜 넣기), 두 번째 궁극기는 웬만하면 돌진 보고 쓰기
그리고 한 패턴이 나온 뒤 다음 패턴이 무엇이 나올지를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합니다
패턴 빈도가 [3펀치 > 2-4 펀치 > 돌진 > 침뱉기 >= 혀내밀기 >>>>찍기(윗점 많이 하거나 거리 너무 벌어지면 가끔 시전)] 인 것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2페 목표 : 2-4-2 펀치 패턴을 최대한 많이 보고, 모두 패링해 주기
우선 1페 피를 다 깎고 2페 변신중이라서 잠깐 무적일 때, 이동기를 사용해서 심해왕과 거리를 벌려 줍니다.(영상에 나온 정도) 이유는 2페를 수도 없이 쳐본 결과, 영상에서의 거리보다 더 짧은 거리에서 심해왕과 첫 대면을 하게 되면, 두 가지 펀치 중에 5펀치를 먼저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가장 처음 시전하는 패턴이 펀치가 아닐 경우에는 대응한 뒤에 거리를 벌려 줍니다. 궁극기는 2번 정도까지 사용할 여유가 있고, 기절스킬도 들고 2페를 진입했다면, 잡기 시전 시 궁/기절을 사용하고 거리를 벌려 보면 2-4-2 펀치를 많이 사용합니다.
모든 걸 차치하고 젤 중요한건 패링이라서 키보드뷰어도 같이 녹화해뒀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