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장문)요즘 분위기에 대한 고찰

요즘 인게임보면 분위기가 진짜 쳐져있음

여름 직후에 노잼이벤트만 연달아나오고 유입들은 떠나감

지금 템 팔아보면 알겠지만 수요가 진짜 죽었음 가격이 안맞다고? 가격으로 예비수요자나 되팔이들이 구매로 이어지게하는 정말 싼 가격이 아니고서는 수요로 연결이 안됨

이벤트큐브 하도뿌려서 잠재는 직작하면 흑우고 별도 샤타만 기다려서 눌러도 편차에 한번 치여보면 경매장만 살펴보게됨

쌀쌀하긴 싫지만 쌀값만큼 게임의 흥행도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가 없고 저스펙은 결정너프로 꺾어가고 중-고스펙은 이례없는 리워드 먹어가면서 쌀사먹을 이유가 없음

이벤트 보상 볼륨은 계속 커져감 근데 그뿐임 저스펙은 보상받아먹어서 날먹스펙업만 노리고 고스펙은 무기류에 일주일치 보상 1분만에 딸깍하고 끝임

역대급 여름시즌 이후로 성수기 기대감때문에 지금 이 시기가 조용하게 유지되는 듯 싶은데 쇼케이스 삐끗하면 성수기에 되려 기대감으로 부양하던 이 분위기가 꼬꾸라질 수 있다고 생각함

쇼케이스 영화관인거부터 개인적으로 기대는 안됨 매 시즌이 역대급일 수 없고 수많은 유입 몰고왔던 여름의 기세가 높았다면 다시금 게임 내실을 다져야하는 겨울이 높을 수 없다는것은 당연지사

여름 이후의 비수기시즌이 중요했을텐데 전투개선경험이라는 똥볼로 한분기를 날려버린게 진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