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메소가치 떨어지는게 그렇게 치명타인가

애초에 따지고보면 게임재화 현금거래 막아논 게임도 한둘이 아닌데

난 오히려 메소가치 아예 죽인 다음에

아즈모스같은 컨텐츠로


메포로 메소 많이 교환받고

직작 위주로 겜하는게 이상적이라 생각하는데.



지금 인간적으로 강화비용 지나치게 비쌈.

한시간 재획해서 스타포스 한번 누르면 끝임.


전업 쌀숭이 입장에서야 현금으로 쌀팔아야 하니까


쌀값이 곧 플레이가치로 이어지겠지만



인게임적으론 역설적으로 플레이가치 존나 떨어지는거임.


이거 커버칠려면 메소 공급량을 오히려 늘려도 시원찮을 판에



인플레 운운하면서 공급을 박살내려 하고있는게 맘에 안듦






근데 솔직히 이해는 감


안그래도 취업하기도 힘든데


집에서 사냥 딸깍하면서 최저시급 1/3 정도라도 챙길수 있는 선택지가 있으면 솔직히 나쁘진 않잖아



고래들이 돈지르면 가난한 청년들이 나누어받는

일종의 부의 재분배 역할로서의 순기능이 있단건 확실히 장점이라면 장점이 맞다 생각함.



세상에 게임이 메이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예 게임성에 대한 기대는 '메이플에선' 접어두는게 맞을지도






요약) 게임성은 아쉽지만

메이플은 개인적으로 쌀캐기 좋은 게임으로 남았으면 한다.

사회적인 부의 재분배를 이루어주는 좋은 수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