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일줄은 몰랐는데 정부 연구소에서는 진짜 일어나는 중임 ㅋㅋㅋ
이번에 삼성 내부문건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엔지니어보다 인사행정팀이 상위고과 다먹고있던게 통계까지 다 까발려져서 논란이 났었는데
그러면서 정부 연구소쪽에도 이슈가 돼서 연구소 연구원 노조가 조사해보니 “연구개발 능률 성과급“이라는 예산을 행정직이 90% 독식하고 연구직에겐 10%만 나눠주면서 행정직 연봉이 더높은 현상이 일어남
모든 정출연이 그런건 아니지만 연구원은 설카포 박사 혹은 미국 명문대 박사출신인 사람들이 많은데, 반면 행정직은 업무수준이 사실상 IQ 100이상이면 아무나 해도 됨.
실제로 돈이 많지 않은 연구실인 대학연구실은 고졸 행정사무원 두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그 특성상 정출연보다 훨씬 격무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도 전혀 문제 안생김. 당장 진짜 관공서에도 충주맨을 포함 고졸 공무원이 엄청 많은데 솔직히 일반행정업무 고졸 대졸 누가해도 능력적으로 전혀 아무런 업무지장 없잖음? 연구행정도 마찬가지임
다만 정출연은 굳이 고졸을 뽑을 이유는 없으니 인근대학 예를들어 대덕연구단지 연구소들은 충남대 학부 졸업생 뽑는데 이사람들 연봉이 설카포 박사들 연봉보다 높은거임 ㅋㅋㅋ
이에 대해 연구소 행정직들 논리는 “같은 지붕에 있는 구성원이니 행정직도 연구직과 동일수준의 연봉을 보전하는게 맞기때문에 연구성과금 독식했다“고 주장했다는데 연구직들 단체행동 나설 예정인것같고.
캬 ㅋㅋㅋ 이국종교수님 말씀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