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게임성관련 구조시스템에 관해 말해보고싶은 것(긴글임)

메이플이..옛날에는 게임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그속에 재미요소들로 게임을 이뤄나갔다고하면

현재의 메이플은 극도의 재미를 느끼기위해 소소하게? 이루어진 요소들이 필요한것 같다고 해야하나..
그런데..이게 본메의 빅뱅 업데이트 이후 부터 지금까지의 방향성보면 유입,뉴비들은 초중반 120?150?까지는 어찌갈수 있었지만 그이후는 몹들에게 데미지가 안박히던 구조였음..그래서 여기서부턴 강화에 주문서 작에 잠재수치 변환에.. 거기다 그러기위한 아이템들도 필요했는데..이마저도 구하기 어려워 많이 접고 기존유저들만 살아남은걸로 보인단 말이지..
이게 한 2023년?22년?도까지 종  그런것 같더니..2024년도 부터가
갑자기 진입장벽 허들이 나름 내려간것 같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저시기 기점으로 부턴가 뭔가 맥이 슬슬풀리기 시작했던것 같음

그런데 한가지 흠인게.. 저 강화 요소들 중 잠재능력이랑 스타포스..
이거 이 부분은 뭔가 이해하기힘든 구조 같았음..
뭐..게임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수도 있겠지만..그 성공 확률이...올라갈수록 확률이 낮게 수치변환되는게..5퍼..1퍼?(스타포스예기고 저 수치도 최상위 등급쪽 이긴함)고.. 완작은 거의 무리였음..
그리고 여기에 드는 메소도 들이 부어라식(다른예기지만 메소팔이하기엔 좋은듯)여기서 멈추면 그나마 덜 기분 안나쁘지
+잠재능력이라는 능력치 대폭올려주는게 나왔더라
근데 예전까지만 해도 잠재능력수치 등급변환+수치변환 할려면 거의 대부분 캐쉬큐브 썼어야 했음 (이제는 메소로 전환되어 그나마 났지만..너무..불에 다 타고나서 뒷처리 수습하는 느낌이라..미적지근함..)
이 캐쉬큐브 기존 유저들은 어찌저찌 메소모으거나 주년 이벤트로주는 각종 아이템들(큐브,잠작주문서)로 성장할수 있었지만

유입들은 어림도없는..뉴비절단기 요소중 하나였음..

지금와서 보면 저 옛날 시스템이 말안돼 보이지만 필요해도 보이는것 같고..또..
지금와서도 보면 뭔가 시스템 구조가 찜찜한 느낌이 듬..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들지는 않는것 같더라고..(과거 등급없이벤트때 쓴 블큐,레큐 값을 생각하며..)

지금은 그냥 큐브돌리는게 다른걸로 비유해보면 도박장에서 거금딸려고 계속 돈걸다가 잃은경험이 쌓이고 한번은 대박나지만

잃은거 생각하면 너무 자신도 모르게 우울해 지는것 같다는 기분이  드는..

그냥 단순히 말하면 게임에 현금도박요소가 너무 과했었다..과거엔..비교적 최근같기도하고..

그래서 그런가 메이플을 지금에도 재밌게 하다가도 어디서부턴가 갑자기 슬픔을 느껴지고 우울해지는 것 같은 요소도 있다..
이정도로 말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