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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갑자기 우리나라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동의인증기타
댓글: 22 개
조회: 909
비공감: 2
2025-12-05 12:58:11
우리나라가 가능성이 있는 상황인가?
앞으로 그냥 망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면서 가장 이해 안되는 게
왜 독재하려는 사람들이 저렇게 발전하려는가?였음.
아프리카 국가들이나 북한 중국만 봐도 
독재하면서 기를 쓰고 발전하려는 국가는 쉽게 찾기 힘듦.

실제로 전세계에 어느나라를 찾아봐도
우리나라만큼 단기간에 성장하는 나라를
찾기 힘든 것이 그 증거라고 생각함.

우리나라 초기에 대통령들이
물론 독재하고 언론탄압을 한 거 사실이며,
여기서 그들의 행동을 실드치려는 건 아님. 
이전 대통령들이 해 온 방향성에 대해서만 말하는 거임.

독재기간이 끝나고도 어땠는가?
이후 대통령의 방향성이나 그들의 깨끗함에 오점이 있을지언정
전체적인 나라의 방향성은 앞으로 나가는 걸 지향하고 있었음.
전체적으로 한 일들을 보면 새로운 시도들이 많았고
우리나라에게 불리한 것들은 최대한 배제하면서 
먼 미래를 보고 하는 일들이 많았음.

근데 최근 10년은 어떤가? 
눈앞에 있는 투표 이기기
다음 대선에 우리 정당한테 유리하려고
당장의 숫자 올리기만 하고 있는 게 현실임.

실제로 국민들도 눈앞의 이득에만 투표를 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국민들의 수준이 하루아침에 낮아진거도 아니고
원래 사람들 평균 수준은 이랬는데,
똑똑하다고 모인 윗사람들이 잘 이끌어주던 나라가 우리나라였다고 생각함.

군대 복무일자 줄이기나
지원금 뿌리기 등등
눈앞의 표를 위한 것들만 잔뜩하고
정작 멀리 보는 듯한 정책은 뭐가 있는지 잘 생각도 안 남. 

새로운 정책 새로운 방향성은 제시하지 못 할 망정
과거의 대통령들 영광에 파묻혀서
옛날에 했던 거 따라하기 하며, 난 정통성이 있다.같은 시덥잖은 거나 보여주기 하고 있음.

저 늙은이들이 무슨 생각은 가지고 대통령이 된 건 맞나?
국회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우리나라가 나갈 방향을 정하는 건 맞나? 
같은 생각이 엄청나가 들고 있음. 
최근 10년정도 우리나라에서 한 일 중에
미래를 보고 투자해온 일들이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면
진짜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남.

특정 사람이나 정당을 칭찬하거나 욕하기 위함이 아니라
나라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걸 말하고 싶었음. 
이쪽이 더 잘했다, 이쪽이 더 못했다. 이게 아님. 
그냥 과거엔 둘 다 잘했고 새로운 시도를 보였지만
지금은 둘 다 과거의 시도 따라하며 난 옛날 대통령에 편승하고자 하는 거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걸 안하는 거를 지적하고자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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