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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모래위에는 모래성을 쌓듯이 에공삼이 없으면 주차가 정답입니다.

에공삼수저론
댓글: 92 개
조회: 15066
추천: 97
비공감: 6
2025-12-05 20:49:30
에공삼 유무는 단단한 지반과 모래 위로 비유될 수 있으며
대다수 에공삼 오너보다 스펙은 우월하겠지만,
언젠가는 에공삼을 뽑아야한다는 압박감을 마주하게 됩니다.

매주 사용할 수 있는 공짜큐브 개수가 늘어나도, 메소값이 떨어지더라도

에공삼은 운이 좋으면 "공짜"로 사용 가능하지만,
운이 없다면 현금 몇천만원, 억대까지 사용하더라도 못 얻는게 에공삼입니다.

또한 메이플 경력이 길어질수록
주변 지인들의 에공삼 소식만 많아질 뿐입니다.
심지어 대다수는 '공짜' 로 먹은 날먹 에공삼이죠

결국에는 성장 동력을 잃은채 "내 에공삼은 언제쯤?" 하면서
화에큐를 던지고 있는 자신을 마주할 뿐이죠

환산 고작 몇백~1천이라 치부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환산을 위해서
누군가는 리턴작이나 23성을 누르고, 누군가는 유챔부캐를 키우고,
누군가는 이탈잠재나 에디에서 주스탯 한줄을 더 가져갑니다.

이 상승수치가 고작으로 치부될 수 있다면
저는 모든 과정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죠.

그러므로 메이플을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이러한 수저 차이가 성장동력을 상실하는 일이 없도록
겨울때 정상화를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정당히 돈을 써서 뽑은 사람에게는 다른 방향으로 이득을 줘야한다 생각하고요
하지만 현재의 에공삼 시스템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12 에공삼수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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