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에 심심하니까 생각해보는 의문점입니다 모두 뇌피셜이니 그런갑다 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메소마켓의 시세조정이 조작같다고 생각한 이유는 기괴할정도로 메소(쌀)시세를 따라가지 않는 12월의 메포 시세때문입니다.
올해 메포 시세 흐름을 보면 MVP레드 개편 이후+아즈모스로 월초 엠작으로 인한 메포 뻥튀기는 2~3일이 가지않아 가라앉곤 했는데요. 이상하게 12월의 메포시세는 2100후반을 유지중입니다.
메소(쌀) 시세가 1600~1650일때도 메포시세가 2100후반에서 2200이었는데
1400~1500이 된 현재에도 메포시세가 같다는것은 보이지 않는 요인이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챌섭을 대비해 엠작하는 인구가 많아졌다라고는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고요
저도 mvp레드를 계속 유지중이긴 하지만 뒤져도 메이플만 하는 저와같은 메붕이들조차 기대가 되지않는 겨울 쇼케이스를 앞두고 챌섭해야하니 레드 달아야지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싶어요. 메붕이 그자체인 길드원들이나 방송인들도 주보,재획 찔끔하고선 다른게임을 찾아가는 상황을 누구나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mvp레드 비율 변화와 같은 통계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기에 뇌피셜로 끄적여보는겁니다.
아무튼 메소시세가 몇주사이에 150원~200원가량(10~15%)이 떨어졌는데 메포 시세가 유지된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 의문의 핵심입니다.
오늘과 같은 경우도 몬파 개편 후 경험치변화로 인해 몬파 선데이때는 메포시세가 50원이상은 변동할정도로 유의미한 선데이였는데요. 이상하리만큼 2100 후반대를 유지중입니다.
제가 차마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메포시세 변동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기에 다른 의견도 궁금하긴 하네요.
요약하자면 메포 시세는 단순히 유저가 캐시로 메포를 사고 메소를 교환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게임사에서 임의로 강도 높게 시세를 계속 조정하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의문.
이유는 메소값이 10퍼이상 떨어짐+ 몬파 선데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2200에 가까워지는 메포시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