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섭이 무능한건 팩트임 그외에 얘기들은 전부 가지일뿐
다만, 김창섭이 무능하다기보다는, 넥슨이 쓰레기인거에가깝다곤 생각함
님들도 생각해보셈 김창섭은 직장인임 돈을 몇천을받던 몇억을 받던 직장인이고, 유저가 화나도 매출 오르면 자기 연봉도오를테고 성과급도 받는반면
유저가 이득보는 패치해봤자 자기에게 돌아오는건 윗선과유저들 양쪽의 욕임(유저가아무리 좋은패치해봐야 누군가는 욕하니까)
그러니 수명이 줄건말건 유저가 손해보던말던 유입이 떠나던말던 그냥 성과내는게 더 중요할뿐이지
뒷감당? 어짜피 욕 회생불가수준으로 먹을즈음 후임에게 떠넘기고 더 많은 돈 받으며 윗자리로 올라가면 그만임
역대 디렉터가 다 그절차를밟았고
오한별 강원기 다 잘 살고있음
오한별때문에 망할뻔한거 강원기가 온갖치트키 도배로 살린건 팩트고
순수노잼된거 RPG답게 게임템포높이고 편의성 패치 뜯어고쳐서 다시 올려둔게 김창섭인것도 맞음
난 빠도까도 마음에 안드는게 그냥 무지성으로 밀어붙이는경향이 좀 있는거같음 그래서 읽으면서 이해안되는것들에 대해 그냥 내 생각을 적어보려는거고, 반박시 말도안되는수준아니면 존중함 다만 내 생각이 바뀌진않을듯
1)게임 망했다 or 작년에 비해 유저수 늘었다
둘 다 멍청한 소리같음
게임 안 망했고, 이추세면 몇년은 더 충분히 이어갈수있음
2023년부터 역대 점유율 보면 여름에 크게늘고 겨울까지 쭉 빠졌다가 겨울 쇼케때 살짝 늘고 다시 쭉 빠짐
이건 사이클마냥 반복되어옴
다만 작년에 비해 늘었다는 얘기도 개소린건 맞음
역대 메이플 통틀어서 60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움
단순계산으로 30만명이 찍먹이라도 해보러온건데, 그 30만중 만명 안팎 정착함 사실상 거의 현상 유지임
작년이랑 올해랑 여름 유입숫자가 급이 다른데 작년이랑 비교하는건 좀 멍청한거같음
그 많은 인원들이 온 그대로 나가게 하는건 무능의영역인건 팩트임
2)결정너프
전제를 하나 깔고 가면, 난 너프 찬성임
안하면 문제되는것도 맞고 고스펙 리워드를 올려줘야하는것도 맞는데 그 정도의 문제같음 이와 관련되선 몇가지 얘기들이 있는데 그거를 얘기해보며 적어보려함
2-1)로아 봐라 다른 RPG들도 너프한다
메던로는 정확히 아예 다른 구조를 가지고있는데 던은 빼고
로아랑 메이플은 완전 정반대의 구조를 갖고있음
로아는 매 방학마다 윗단계 조금 출시하고, 그 밑의 구간을 완화를 때림 매번 그렇게 하기때문에 뉴비들도 꾸준히만하면 엔드컨텐츠를 돈을 안들이고도 언젠간 즐길수있게됨 시간의 문제일뿐
가치를 계속 내림으로써 저스펙은 끌어올리고 고스펙은 계속 움직여야됨
반면 메이플은 기존가치를 보존하며 보수적으로 진행시킴 이건 강원기에 비해 템포를 빠르게올리고있는 김창섭 메타에서도 동일함
그렇기에 로아랑 메이플을 비교하며 너프를 합당하다하는건 비유가 잘못됨 로아랑 비교하고싶으면
메이플이 매 방학마다 신규잠재 신규템을 내야함
새로운 등급 미스틱출시, 코인샵 주문서 유니크->레전드리
그다음 방학때 에인션트 등급출시
이런식으로
2-2)O만 급으로 보스돌면 O억. 버는데 왜 못함?
얘네들은 걍 분탕같음 그게 아니고서야 이게 진짜 정상인의 뇌에서 나올 얘기가 맞나싶음
가장 많이 얘기하는 5만급 얘기로 해보자고요
보통 하세이칼이적자 정도 갈텐데(카링은 일단제외) 이정도면 대충 16억정도 나오던거로 기억함
그러면 이 16억이 순수익임?
난 저 얘길 하는 사람들이 순수익이란 개념을 모르나? 싶음
저 5만급 찍기위해 들어가는 시간, 도핑값, 보스도는 시간은 전부 공짠가?싶음
8만급본캐, 5만급 부캐들이 있는 사람처럼 내실이 있는 사람들이야 저 16억이 순수익으로 남겠지
근데 모두가 그럼? 뉴비는 5만급 본캐 하나있을거고, 바쁜사람들은 하루 30분재획도 겨우임
모두가 저런얘기하는 메창마냥 하루 2시간이상씩 사냥하고 본부캐돌리고 그러지않음...
헥사강화하랴, 에픽던전 4배하랴 템사랴
우선순위 잘 짜가며 해야할정도로 빡쎌텐데 16억씩벌면 4달이면 템하나 나온다
이러는애들은 볼때마다 답답함
2-3)김창섭 아니면 못가던 보스다, 사냥 안해 돈 안써 그러면서 보스는가고싶냐
-> 김창섭 아니면 못가던 보스다 =팩트. 그러나 그에비해 너프폭이 과한것도 팩트임
김창섭이 제네패스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범위를 뉴비가아닌 배럭유챔을 기준으로 잡아서 너프했다고보임 그러니 하세까지 결정너프먹고
총생산량기준 익스우까지 너프먹었지
이러나저러나 김창섭이 줬다 뺏은것도팩트고
피해는 배럭유저가아닌 유입들이 본것도맞음
과거 5천플마단이 지금은1억이라고봐도될거같을정도로 지금 평균스펙은 5만대라고 생각함
왜냐면 그 이상급은 시간이던 돈이던 둘다던 하나는 써야 가능함 바쁜 직장인 유입기준으로
메이플 열심히 돌리는사람 기준에서야 그게 어렵지않은데 (나도 6월 렌 유입이고 12월중순에 290예정이니까)
좀 기준을 현생에 집중하는 사람들기준으로 봤으면 좋겠음 유입이 메창이 되려면 현생살다 점차 메이플에 투자하는 식으로 되어야지
처음부터 "님 이만큼 안하잖아요"하면 그자체로 벽임
아무튼, 그렇게 소량의시간과 과금하는 유저들에게 이번 너프폭은 너무 크고 의욕도 꺾이게 한건 팩트임
내 지인들도 5~6만에 딱 꺾임
그 이상은 투자비용도 기존대비 크고, 그렇게 해서 새로운보스가는것도 아니고해서
너프는 찬성이나, 그 과정을 좀더 보수적으로 잡아야하지 않았나싶음 아즈모스를 포기못하니 생기는 너프란건 기존에 많은글들이 얘기하고 있으니 이건 패스
3.쌀값
메이플 유저들이가장 신경쓰는게 이거라고 생각함 나는
이거갖고 쌀숭이 드립치는 사람들은 예수님 썰마냥
"현거래 안한 사람만 돌을던져라"라고 하고싶음
근데 쌀값이 떨어지는게 나쁘냐? 하면 그렇겐 생각안함
오히려 유입, 뉴비, 저스펙들은 쌀값이 떨어졌을때 사놓고 방학시즌에 메소값 오를즈음 템사면 맛도리라고 생각함
근데... 쌀을 파는 입장 즉 쌀숭이뿐아니라
메이플을 즐기는 유저면 되려 쌀값이 떨어질수록 경계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열심히 하는 유저는 쌀값 신경 안써도 된다는듯이 이해가 잘 안감
쌀값 얘기만하면 쌀숭거리는데
쌀값이 떨어진다 = 인게임 내에 풀리는 메소재화에 비해 사용량이 적다
즉 공급과잉인데 이걸 고치는방법은 메이플 역사가보여줌
쌀값을 잡거나
게임이 흥하거나(수요를 늘림)
60만 유저찍을때 따지고보면 메소는 더풀렸을텐데 메소값은 계속 치솟았음
이말은 결국 소모를 그만큼 많이 했단건데
웃긴게 김창섭은 이때 기준 생산량들고온다음
그 30만 거품 빠질즈음의 그래프를 들고와서는 보스로 인한 메소가 늘었으니 결정 너프하겠다고함
만약 보스가 진짜원인이였으면 결정너프로 잡혀야지 안잡혔잖음
3-2.너프해서 그나마 이정도잡힌거다
반은 맞고 반은틀린듯
가속화에 제동을 건것은 맞으나, 너프해서 잡혔다기엔 딱히 하락율에 큰 변화를 안줌
6개월간 헥사풀강을 위해 매달 시세를 체크했는데
비수기때 보통 한달에 100원꼴로 계속 우하향을 그려왔는데 보스너프 전 후 비교하면 딱히 큰 변동폭이 있진 않았음
나쁘진 않다고 봄 오히려 유저들 입장에서 보스결정만이 인게임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게 아니라는 정당한 지표가 되어줄테니
엄연한 팩트는 결정너프가 가속화에 제동을 걸어준건 맞다는것과
결정너프만으론 인게임 경제를 안정화시킬수없다는 두가지 사실임
이는 어떤 분께서 적어준 쌀값그래프에도 드러남
장문이였는데
결국 결론은 이거임
김창섭이 윗선 눈치보면서 실적 위주로 굴리는게 눈에 보이고, 그게 딱히 나쁜건 아님 넥슨과 회사원기준에선
하지만 그렇다고 돈몇만원부터 몇천씩 쓰는 유저들이 즐비한게 게임업곈데 그런 유저들이 넥슨 입장 알아줄필요는 없음
어느쪽이 옳은것도 없음 그냥 넥슨과 김창섭은 투자는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시키는쪽으로하는거고
유저는 불만사항 개선사항 계속 제시하며 돈쓴만큼 대우받아야하는것임
근데 메이플유저들인지 인벤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김창섭이 분명 손해보게 만들 패치를 하는데 그걸 옹호함
회사 매출 올라가야한단거야 그들 사정이고... 까놓고 얘기해서 메이플 매출 반토막 나도 어지간한 게임들은 비교도안됨
심지어 피파, 던파(중국자본)가 매출 더잘나옴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반박하는건좋음 까든 빠든
근데 좀 뭔 얘길하든 근거와 주장이 명확해야하는데 뭔 같잖은 논리를 내세우며 자기가 옳다고 서로 싸워대니 이건 잘못됐다고 생각함
모두가 이성적이고 올바른 말만 할순없지만, 최소한 자기 생각이 타당한지 정돈 생각하고 싸웠으면좋겠음
그냥 어떻게든 물어뜯으려고만 하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