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내가 쪼잔한건가 ? 평가좀해주셈 쪼잔한건 맞을수도잇는데..

오늘 저녁 회식을하는데
회사에서 회식하라고 분기별로 돈주는거랑
개인 사비로 팀내에서 따로 2만원씩 매달 걷는거
합쳐서 보통 회식을 하거든? 이것도 2만원 돈아깝긴한데 아무튼

회식 다들별로 안좋아해서 분기에 한번? 두번정도씩
돈 너무많이 찻다 싶으면 한단말이야.
회사 분기별 회식비도 그 분기넘어가면 못써서
무조건 분기별 한번씩은 의무적으로 회식하는것도 잇고

근데 회식때 자꾸 타팀초대해서 꽁짜로 처먹게하는게
나는 별로 맘에안듬.. 팀장이 자꾸 지 친한사람들
몇명씩 초대하고 그랬고
우리도 초대하고 싶으면 초대하래는데
또 우리중에 한 xx이 타팀친한애 초대햇더라고 ?

아무튼 내가 불만인점은 우리가 낸 회식비로 타팀이
와서 먹는것도 좀 이해가안되고
회비가 한정되있다보니
음식 퀄리티가 낮아지는게 짜증나는거야.

Ex)
우리만 가면 올 소고기 살치살파티가능인데
타팀초대하니까 일부 살치살에 삼겹살파티로 바뀐다던가?
그리고 시발사람이 오면올수록 회식자리가 길어져 빡치게 ㅡㅡ

근데 나만 이런 생각하는건가 ? 다들 같이먹으면 그냥 좋은건가
좋은게 좋은거다 싶기도한데 그냥 내생각으론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까 그냥 우리돈인데 우리만 처먹으면안됨?
하는생각이 들기도하고 또 쪼잔한거같기도하고 해서
인벤 대법관형님들 의견이 궁금해

그리고 사비를 왜걷냐 질문이 많아서 추가하자면

코로나때 회사에서 회식비지원을 끊엇어 회식하지말라고
자꾸 회식해서 코로나 쳐걸려오니깐 ㅋㅋ
그러다보니 사비로 걷어서 몰래 회식하는 문화가 생겻는데
문제는 지금은 사측에 회식비지원도 받는데도 예전 사비걷는문화가 안사라져서 이지랄중인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