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그란디스 보스들은 뭔가 위압감이 안생겨

검밑솔까지는 원기가 조오오온나 오래 질질 끌어서 ㅅㅂ n년째 최종보스, n년째 좆되는 상위보스

느낌이라 상위보스의 위압감같은게 있었던것 같은데

(본인 하데미나오고 2년뒤에 갔는데 드가면서 식은땀났음)

요즘 보스들은 '아 신보스 나왔구나' '어 격파됐네?' '어 난이도 완화됐네?' '어? 내가 얘를 잡고있네?'

이 순서가 빠르게 오다보니 위압감같은것도 적고 '닌 누군데' 하게됨

물론 나이먹고 예전보다 시간가는 체감이 빨라져서 나온지 꽤 된 애들도 얼마 안된것처럼 느껴지는것도 한몫하긴 하는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