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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스토리 추측) 이미르, 찬란한 흉성 = 레프 고대신 설

이레이크
댓글: 35 개
조회: 16685
추천: 71
2025-12-14 00:52:52


악몽선경 스토리에서 첫 등장한 이미르, 이번 크라운 쇼케이스에서 고대신으로 밝혀졌음.

즉, 이미르는 고대신임에도 제른 다르모어 측으로 붙었으며, 제른의 '선별'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설정되었다는거임.

고대신임에도 제른 측에 붙은 계기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이미르가 처음 나왔을 때 '애가 우든레프 닮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만약 이미르가 레프 종족의 고대신이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미르가 레프 고대신이 맞다면 레프한테 붙는게 오히려 당연하니까.




만약 이미르 = 레프 고대신이라면, 이미르의 목걸이가 레프 공용스킬인 '레이스 오브 갓'의 표식과 유사하고, '이미르'가 '레프의 신왕'인 제른 다르모어와 머리색이 같은 이유도 우연이 아닐거임.






이미르 = 우든레프 설도 은근 설득력 있었다고 생각했던게, 이미르의 도트를 잘 보면...

1. 한쪽 팔에 차고있는 건틀렛

2. 힘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둥둥 떠있는 도구




일리움과 닮지 않았음?




이미르 = 레프 고대신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런 복선도 없이 신보스 '찬란한 흉성'이 나온 이유도 예상해 볼 수 있음.

레프는 하이레프, 우든레프로 갈라졌으니까.





이덴티스크 스토리에서 '염원'만으로도 '신의 힘 비스무리한 무언가'가 형성된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었음.




만약 레프가 하이레프, 우든레프로 스스로를 정의하는 과정에서 생긴 염원원래 하나였던 레프 고대신을 둘로 나눠버린거라면?




이미르는 우든레프를,




찬란한 흉성은 하이레프를 상징하는 거라면?




찬란한 흉성이 검은 바다 아래에서 굶주리고 있었던 이유제른 다르모어가 레프를 혐오했기 때문이라면?


둘 다 꺼내주기 싫었으나, 레프 고대신이 나눠지는 과정에서 '우든레프의 신'인 이미르는 대규모 선별에 필수적인 능력을 가져갔기 때문에 꺼내준 것이고, '하이레프의 신'인 찬란한 흉성은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겠음.



요약:
1. 이번 쇼케이스에서 이미르 = 고대신임이 밝혀졌는데, 왜 고대신이 고대신 사냥하는 제른 쪽에 붙었을까?
2. 이미르는 '한쪽에만 찬 건틀렛'이나 '크리스탈과 비슷한 도구'를 사용하는 등, 우든레프의 특징을 보였는데, 만약 이미르가 레프의 고대신이어서 제른 쪽에 붙은거라면?
3. 그렇다면, '사도 이미르'와 '신규보스 찬란한 흉성'은 그렇다면 '레프'가 하이/우든으로 스스로를 재정의하는 과정에서 생긴 염원으로 인해 하나의 고대신에서 둘로 갈라진게 아닐까?




사실 '대규모 선별은 조상님이 해주시냐?' 드립 치고싶어서 레프 고대신 설 생각했다는 건 비밀임...


Lv84 이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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