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그리스신화의 제우스가 예수한테 죽었는데 메이플도 그거 따라갈듯

유피테르가 대적자한테 제른다르모어한테 흡수되고 제다모가 더쌔지는 결말일듯

제다모는 대적자가 고결하다고 죽으려는것도 살려주고 죽일수 있는데도 부하들한테 대적자 죽이지 말라고 명령하고

카링을 대적자가 강해지라고 가루로 만들어서 대적자 밥으로 주기까지 했는데

대적자가 착해서도 있지만 '역할'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
그중하나가 오로지 초월자 하나만 보고 복수심 불태워서 눈돌아간 유피테르 제압이 아닐까 싶음


유피테르는 계속 패배자를 강조함 그리고 이 그란디스사가에서도 그 비중은 정해져있음

만약 제다모가 유피테르를 흡수해서 더 강해지면

실제 5세기경 로마 황제가 인정한 고대그리스의 종교의 시대를 끝내고 신화로 만들어 버린 다음 그 위세와 힘을 흡수한 기독교의 역사가 재현되는 거임

레프의 우월주의는 유대인이고 제다모의 대규모선별은
기독교의 중심 가르침인 '사랑'임

남을 위해 죽을 수있을정도로 착한 사람

그걸 따르는게 예수의 12제자와 대응 되는 제른의 12사도


고대신은 초월자라는 기독교에 패배하여 종교가 신화가 되어버린 신화들의 역사를 의인화 한거고


제우스(유피테르)가 그들의 대표자라서 고대신들의 대표자인듯


그당시에 진짜로 가장 유명한 고대그리스의 태양신의 신탁을 받던 신전의 마지막 아폴론의 말이 우리 올림푸스는 예수에게 졌다를 로마 황제에게 전해졌고

수많은 이들이 찾았던 영광의 시대(메이플로 따지면 초월자 없던 시대)가 끝나서 문을 닫았음......

제우스는 예수의 어마어마한 피해자라
유피테르가 저짓까지 해서라도 초월자 이기려고 하는게 이해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