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챌섭이 열리며 진행될 이벤트들을 도로시님의 글에서 대충 긁어왔음
아이템 버닝 플러스부터 챌린저스 월드 이벤트, 그리고 이외의 다양한 이벤트들
누가 메벤에서 말하는걸 봤음, 아버 22성 달려면 이적자 잡아야 하는데 ㅈㄴ 막막하네
난 이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함
본래 아버는 이지루시드까지만 잡으면 끝나는 이벤트였으니
근데 이지루시드가 엔드였던 이벤트가 갑자기 이적자까지 잡으라고 막막하다 느낄만 하지
근데 기존의 아버는 목표로서의 동작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음
그냥 캐릭터 딸깍 만들고 이루시 들어서 으럇으럇하면 그냥 끝나는데
즉, 기존의 아버는 다른 목표(챌린저스 티어 혹은 제네시스 해방)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음
하지만 아버 플러스는 이지대적자까지의 목표를 훌륭하게 제시해 준 것 같지 않음?
뉴비가 하드 보스들 열심히 잡다보니 도전자 문양이 모였음 -> 칼갈고 진힐라 트라이해서 19성 달성
뉴비가 진힐라를 비롯한 검밑솔을 잡다보니 도전자 문양이 모였음 -> 칼갈고 세렌 트라이해서 20성 달성
뉴비가 세렌을 비롯한 보스들... 이하 생략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진힐라를 최소컷에 성공하면 무기가 보방공 에디 유닠 두줄로 성장함
당연히 제네무기보단 약하겠지만, 제네무기를 얻을 11주의 여정을 잘 보조해줄 굿스터프 무기임
결론은 그란디스 보스를 최소컷 해야할 명확한 동기를 제공해준 것 같다 이말임
그리고 이 과정에서 달성되는, 진힐라 및 그란디스 보스를 잡으며 얻는 챌린저스 점수와 티어는 유저들의 달성감을 더 끌어올려줄 것 같다고 느낌
이 과정을 출석 이벤트같은 온갖 이벤트의 재화가 보조해줄테니 매끄러울 것이고.
챌섭 아버 이외에도 다양한 스펙업 이벤트가 동반되니, 정말 말 그대로 뉴비들을 세칼 그리고 대적자까지 끌어올리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첫번째: 시즌보스 카이
저번 너프로 검밑솔이 6억 언저리가 되면서, 검밑솔 최소컷은 효율이 개똥인 인게임 고문이 되어버림
심지어 이번엔 제네패스도 없어서 챌섭에서 해방을 끝내고픈 뉴비들은 검밑솔 고문을 11주 넘게 해야하지만 보상이 개똥인 슬픈 현실을 마주해야 할것임
난 카이가 이 문제의 해결점 혹은 완충제? 를 해주고, 챌섭만의 메리트를 만들어줬다고 느낌
쇼케에서도 저 황금메소 주머니가 일반 보스보다 비쌀것이라 했으니, 적어도 2억은 가볍게 넘길거라 예상함
그렇다면 뉴비가 노력해서 2주- 3주차에 카이 최소컷을 달성한다면 달달한 메소, 운 좋으면 조각이랑 칠흑까지
노말 카이로 맛없는 검밑솔 기간을 달달하게 버티다가, 아버 플러스 미션을 클리어하며 뉴비가 이지 대적자까지 잡는 스펙에 오면 리워드가 훨씬 풍족해지는 기간이 오잖음
거기서부턴 메소 착실히 모이면서 하드 세렌을 넘어서는 스펙을 바라볼 메소가 확실히 모이기 시작할것임
이 과정에셔 뉴비가 떨어지지 않도록 카이가 달래주는 것 같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이지 대적자를 넘어서, 하드 세렌 그리고 하드 카이까지 넘본다면?
이카 노칼부터 드랍되는 에테조각이 나오고, 심지어는 하드림보 하드발드를 가야 먹을 수 있는 에테 장신망까지 운 좋으면 먹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