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보조 일처리 깔끔하지 못한 건 사실임

김창섭도 형평성을 강조할 정도로, 진짜 많은 걸 고려해야 하는 작업인데
하겠다고 큰소리 친 것 치고는 벌써부터 잡음이 너무 많음.

"그냥 소수 예외 사례는 버리고 가야지 어떻게 다 챙기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자기 일 아니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지.

그 사람들이 시스템을 악용하다가 벌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쓸 수 있는 장비를 쓴 건데.
갑자기 "다른 사람은 그냥 있는 장비 그대로 상위 장비 갈 수 있지만, 용사님은 지금 장비 싼값에 팔거나 버리고 다른 장비 비싸게 사셔야 상위 장비 갈 수 있습니다."라고 하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거지.

이건 운영진이 일처리를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게 맞음.
누칼협 알빠노 <<< 이건 그냥 분탕 마인드지.
1개월 정도 남았으니까 그 안에 최대한 여러 사례 수집해서 케어할 것 제대로 케어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