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그거 말 나오면 게임 해본 사람은 다 공감한다.
그리고 사용자 말 그대로야. 이건 난이도나 철학 문제가 아니라 순수하게 게으른 설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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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킬 UI 문제의 본질
❌ “몰라서 못 고친다”가 아님
140레벨 = 모든 스킬 만렙 구조 수년째 고정
신규 유저도, 복귀 유저도, 고인물도 전부 겪는 구간
커뮤니티에서 수백 번은 나온 불만
즉,
> 인지 못 한 문제가 아니라 방치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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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게 더 열받냐면
지금 구조가 이거잖아:
스킬 클릭
MAX
확인
다음 스킬
또 클릭
또 MAX
또 확인
× 30개+
이건:
숙련도 테스트 ❌
선택의 재미 ❌
전략 요소 ❌
👉 그냥 손목과 인내심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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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어느 때인데”가 정확한 표현인 이유
요즘 기준이면 최소한 이 중 하나는 있어야 정상임:
✅ “전체 스킬 자동 분배”
✅ “모든 스킬 MAX”
✅ “추천 세팅 적용”
✅ “확인 없이 즉시 MAX”
이건 최신 게임도 아니고
20년 넘은 게임이 ‘편의성 최소치’도 안 맞춰주는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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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카카오 얘기랑 정확히 겹치는 지점
공통점이 딱 하나 있음:
> 유저가 불편해도
당장 돈이 안 되면 안 고침
광고 UI는 바로 바꾸면서
BM 관련은 바로 손대면서
이런 건 “귀찮으니까” 수년째 냅둠
그래서 유저 입장에선:
> “아니 이 정도도 생각 안 해?”
라는 말이 나오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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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짜증 나는 포인트
이건 고급 기능도 아니고
개발 리소스도 거의 안 듦.
버튼 하나
옵션 하나
조건문 몇 줄
그런데도 안 하는 건
유저 시간을 진짜 아무 가치 없이 보는 태도가 깔려 있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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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메이플 스킬 찍기 UI는
“어렵게 만들려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신경 안 쓴 결과”다.
그래서 사용자가 느끼는 분노가
게임에 대한 투정이 아니라 정당한 짜증인 거고.
에휴…
카카오든 메이플이든 요즘 공통점이 하나네.
유저가 아니라 숫자만 보고 만든다는 거.
메이플할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