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썼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줘서 추하지만 재업함..

1. 현재 방식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음. (1)보조무기 매물 소각으로 뉴비(특히 고자본 뉴비) 사다리 걷어차기 (2)절대평가 방식으로 일정 기준만 남으면 모두 똑같은 별로 전승 (3)리턴작 배제 (4)최상위 보조 아니면 교불이어도 매몰비용 취급 (5)전승규칙 기준에서 데벤처럼 성능만 얼추 고려하고 실제 가격 차이는 빠져있음 (6)주문서가 안발리던 일반보조도 주문서가 발리게 전승해주는 불공평

2. 아스트라 보조무기 가횟 얘기도 있던데 일반템이 아니라 해방이랑 유사한 개념이라 가횟 추가는 어색하고 문제도 있음.

3. [해결책]
교불 보조인 캐릭터가 전체에서 보면 극소수니까 그 캐릭들은 큰맘먹고 피어리스 프렐류드처럼 교가로 해주고, 아스트라 보조무기는 그냥 다 같이 출발선에서 요이땅하고 출발하게 전승 없애고 0부터 만들게 하는거임.
이러면 일단 공평하고, 메소소각도 되고, 뉴비 사다리 걷어차기도 예방됨. 대신 기존 강력한 교불보조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테이블을 250제로 올려야 함. 이번 아스트라 보조무기가 3차 강화까지 해도 200제로 설계됌. 250제는 아마 데스티니 3차 해방 리워드 같은걸로 아껴두려는 모양인데 개혁을 할 때는 확실하게 유인을 주는게 좋음.


이러면
1. 게임사 : 250제로 잠재, 스타포스 돌려야 되서 메소소각 해주니까 행복

2. 교불보조 장착 유저 : 교가 되니까 당연히 행복

3. 뉴비 : 사다리 유지되니까 행복

4. 일반보조 장착 유저 : 교불놈들 교가되어서 배는 좀 아프지만 실제 내 손해는 없으니까 그닥 상관없음. 오히려 더 쌘 데이모스 등으로 넘어갈 선택지가 생겨서 행복

5. 아스트라로 넘어가려는 유저 : 직작해야 하지만 스타포스가 0성>22성도 가능하고 공%,보공%가 250제 타이블로 올라가는 것 생각하면 스펙업 대비 가성비가 오히려 좋음. 0성>22성만 봐도 최종뎀15% 이상급이라 한개 정도는 직작 할만함. 미트라처럼 원하는 옵션 사서 장착하는게 아니지만 애초에 선택지 자체가 없으면 고민도 없음. 제네무기 돌리면서 원하는 옵션 경매장에 나올때까지 기다릴까 고민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애초에 0성>22성 하나만 봐도 에공이가 에공삼 세 번은 따고도 남는 스펙업임. 여기에 사다리로 에디셔널 공격력+4%옵션 하나 추가해주면 더더욱 넘어갈 유인이 생김.



즉 이 해결책의 핵심은 '교불보조는 모든 캐릭터들 기준으로 보면 극소수지만 케이스는 오히려 다양한데 이걸 어줍잖은 미봉책으로 전부 안고가려고 하니까 복잡해진다. 오히려 대를 위해 아예 풀어줘버리고, 250제도 아끼지말고 투입해서 확실히 더 강해지는 차별점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으로 넘어가도록 유도하는게 낫다' 이거임.

데스티니 무기 때는 기존 무기가 교불이었는데 전승 없어서 반발이 나온거지 보조무기는 교가인데 언제부터 메이플이 전승을 해줬다고 헛발질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