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이럴거면 보조 아예 리셋했어야지 라는 주장은 잘못됐음

 똑같은 주장을 1년전 이 시기, 골든타임은 스타포스 패치 (3월20일) 이전이었다고 생각함.

 근거는 아래와 같음

 1. 25년 3월 20일 이후 초고스펙 듀얼블레이드들의 보조 한계돌파 강화 성행 (23성이상)

 2. 25년 여름 렌 출시 , 올이탈에 에공삼작 (기댓값 8000억) or 에디공33에 올이탈작 (기댓값 4조+)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음 (여기에는 여론에 영향을 미치는 방송인들도 포함됨)

 3. 제로의 데스티니 무기출시로 인한 형평성 조각 (타직업 1500오를때 데티보내면서 2300이 이미 올라버림)

 1,2번의 케이스를 불도저마냥 밀어버리는건 현 디렉터의 최상위권 유저들 아이템 일정수준 가치보존 + 내용연수 보존이랑 완전히 어긋나는 사례라고 생각함

 실제로 몇천억부터 높게는 조단위로 렌보조에 박은 사람이 10명넘어가고, 모 비제이의 에공33 윗잠올이탈 저격 등 올해 초에 해결하지 못한 보조때문에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보조 어쩌려고 이러지.. 하던 찰나에 하트모듈이 나왔고, 하트모듈이 보조모듈의 실험격일수도 있겠다는 주장이 퍼지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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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한참 뒤 (적어도 렌보조와 듀블보조의 상식적인 내용연수인 2~3년이 지난 이후)에 리셋해버리면 놀장방패든 뭐든 다 밀어버렸어도 문제가 없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이도저도 아닌 제일 쓰레기같은 타이밍에 보조 손대는 바람에 이지경까지 왔다고 생각함.

 지금 타이밍에 신규보조 출시와 함께 하드리셋은 진짜 최악의 악수였을거라고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