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소신발언) 이벤트 스토리 점점 따라가기 힘들다

메인 스토리와 연계해서 만든다는 기조는 좋다 이거야.

^메이플 Live^ 같은 뜬금없는 이벤트 말고 스토리 등장인물들 나오는 거? 좋지...

근데 290 찍어야 보는 탈라하트 스토리를 이어서 전개해버리면 유입이나 290 미만 유저들은 어떻게 따라감?

이렇게 내면 더더욱 이벤트고 뭐고 스페꾹 스킵할 수밖에 없음...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으니까 ㅠ

차라리 예전처럼 블루밍이랑 츄츄 페스티벌마냥 스토리랑 크게 관련 없는 가벼운 이벤트로 나와야 읽어 보기라도 하지...

특히 여름/겨울 찍먹 시즌에는 모르는 놈1, 모르는 놈2, ..., 모르는 놈30 나와서 대화하는 거 재밌게 볼 사람이 있을까?

요즘 메인 스토리가 무거우니까 자연스럽게 이벤트맵도 어두운 분위기로 나오는데,

중요한 메인 스토리는 이벤트 말고 서브 퀘스트로 분리하고, 예전처럼(ex: 이그니션) 쿵짝쿵짝 축제 분위기로 만드는게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