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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스펙 인플레로 인한 결정석 너프, 유저의 책임은 없나?

조말로닉
댓글: 4 개
조회: 228
2025-12-23 04:53:49
강원기때 출시된 희대의 역작, 아케인 포스.
어센틱 포스까지도 동일한 시스템이 이어지니 편의상 포스 시스템으로 통칭하겠음

이 시스템이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게
유저 스펙 인플레를 전혀 일으키지 않고 보스완화를 할 수 있다는 거임.


예전 세칼카 선발대들 생각해 보면
딱포스는 어림도 없고 포스가 한참 부족한 상태에서 최종뎀 마이너스를 수십%씩 먹어가며 퍼클했음

일퀘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선발대 보스를 후발대가 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됨. 폭발적인 인플레 필요 없이.

그런데 유저들이 당시에 이걸 보고 했던 말이
"짜친다"였음.
보스를 포스로 막아놔서 어거지로 못깨게 만든다는게 주 논리였던 걸로 기억함

퍼클 방송하는 방송인들이 고통받는 걸 보는게 짜친다는 이유로, 찐선발대가 아닌 선발대 호소인들이 기부니가 나쁘다는 이유로 이 갓갓 시스템이 온갖 욕을 다 들어 쳐먹었음



지금의 보스는 더 이상 "짜치지"않음.
포스로 보스컷을 막아놓지도 않고, 상위보스는 하위보스보다 세야 하니 스펙인플레는 끝없이 이어져야 함.

강원기 시절보다 지금이 스펙 인플레가 심한 이유는 이것 말고도 여럿 있지만, 이것 역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함.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보스를 낼 때 포스컷을 두지 않음. 카링 때까지만 해도 선발대들은 포스를 못 맞추는 게 정상이었음

내가 보기에 이미 거의 다 출시한 그란디스 보스까지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3부로 나올 마스테리아 지역 보스는 제발 포스로 "짜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임. 이게 티끌만큼이나마 스펙 인플레랑 결값 하락에 제동을 걸어줬으면 하는 마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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