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첼섭 듀오가 ‘1만원’인 이유

하이만운틴 에픽던전 2레벨 7,500원 (레벨맞는지 모름)
앵글리컴퍼니 에픽던전 2레벨 10,000원
악몽선경 에픽던전 2레벨 12,500원
솔에르다 = 10,000원
사우나 = 3,000원

예를들어 PC방 이벤트해서 사우나 10개준다?
이러면 “우리는 사우나 3,000 x 10 = 3만원? 개이득이네??!”

모맨텀패스 현금5만원 써도 경험치 오르는거 보면 1주 12,500원?! 개혜자라고 생각들잖아. 온라인게임에 5만원도 큰 돈인데

이렇게 지금 판매하는 BM들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놓은 우리의 심리를 조종하는 BM이라는 것.
기준의 잣대가 이상해져 판단을 흐리게 만들고 있어.

그래서 넥슨측에선 이번 첼린져스 듀오를 ‘1만원’에 판매하지만 에픽던전보다 효율 좋으니까 유저들은 개이득이라고 생각할거라 여겼을 것임. (20만마리 이상 잡을 시 에픽던전보다 효율 높다거 함.)

이런 이유로 1만원으로 가격을 측정한 것임.
이것도 분명 시험대상일거고 이걸 기반으로 앞으로는 새로운 BM들이 우후죽순 나올 것임. 마치 메이플 키우기처럼.

그럼 점점 게임이 산으로 가는데. 흠흠


결론
1. 기존 BM들이 우리의 심리를 지배했다.
2. 첼린져스 듀오 1만원은 지배된 심리를 이용한 가격이다.
3. 비슷한 BM들이 많이 나올 것이며 게임성을 헤칠 것이다.
4. 메포사용 불가 및 쇼케이스 미언급에 민심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