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포삭제가 너무 심함
ㄹㅇ 농담이 아니라, 메소 소모에 비해서 말도안될정도로 많음
메소 소비처는 미라클이랑 샤타포스의 존재 때문에 평시에는 없다시피하고
이마저도 직작기피로 대부분 경매장에서 매물만 목빠지게 기다리는 상황임 이 과정에서 수수료 삭제되는정도
이에 반해 메포는 일단 쓰이는순간 삭제되어버림
메소가 유저간에 돌고도는거랑 별게로 메포는 삭제됨
아즈모스? 메포삭제 ,(얘는 주화메소 교환으로 2중삭제임 심지어 메소를 토해냄)
관세? 메포 삭제
몬파? 메포 삭제
에픽던전? 메포 삭제 (얘도 메소를 일부 토해냄)
그나마 이번에 패스들은 캐시더라.
이게 감당이 안되는거임
이거 의식해서 mvp작 상시로 할 수 있게(1일에 몰려서 엠작하느라 평시 메포유동량 박살나는거 방지) 패치하고
일부 패스류 캐시로 돌려도
메포 공급량이 메포 소모량을 따라오지 못함
지금 문제는 메소인플레가 아님
메포의 디플레이션에 가까움
(그럼에도 여름에는 메포 가격이 내렸음. 왜냐? ㅈㄴ많은 유입이 와서 엠작을 하면서 유동량을 책임져줬거든
그정도 유동량의 일정수준이 상시로 유지되어 줘야 지금 메포 소모가 감당이 된다는거임)
이게무슨문제냐고?
메포로 할 수 있는 컨텐츠의 가격은 고정되어있음. 몬파, 에픽던전, 아즈모스 등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할 수 있는 컨텐츠가 줄어든다는 의미고, 게임 플레이의 가치가 희석된다는 뜻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스 수익이 늘어나서 또이또이 아니냐고?
이 문제가 메소의 인플레라면 네 말이 맞는데
메포의 디플레가 원인이라서 네가 메포의 품귀현상을 따라갈만큼 스펙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면
순서가 늦을뿐이지 똑같은 상황에 놓인다는거임
스펙업을 해서 디플레를 따라가라는건 '왼다리 부러진 사람한데 오른다리에 보조바퀴 달아서 걸어라' 랑 같음
=근본적인 문제는 엄한데 있는데 어떻게든 걷기만 하면 된다. 라는 논리임
이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에오스/헬리오스임
이 두 서버는 낙인템으로 보스를 캐서 메소가 700원이 된 게 아님
챌섭이 나올때마다 서버 내의 메포가 싸그리 사라져버리니까 메포가격이 미쳐날뛰고
그 결과로 메소가 나락가는거임
(챌섭은 본섭과 메포시세를 공유함. 에오스/헬리오스는 별개임 에오스->챌섭으로 메포가 넘어가버림)
실제로 에오스 본섭화되고 챌섭이 열리기 전까지 본섭과 시세가 비슷했음 ㄹㅇ임.
아즈모스가 문제다. 가 아님
아즈모스도 문제다 임
실제로 아즈모스가 나온 시점에서 메포메소 균형이 어느정도 맞았음. 당시 메소 떡락은 패닉셀에 가까웠고
근데 거기에 뇌절에 3절을 치면서 관세 ! 몬파 2배 계왕권! 에픽던전 추가 ! 패스 !
이러니까 이꼴이 난거임.
운영진들이 생각이 있으면 메포 소비처 일부를 메소로 변경해서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할테고,
아니면 뭐 응원해야지
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