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칠흑 드랍 너프도 메소값에 영향 일정 부분 줬을 듯

(뭐 구체적인 숫자를 내가 가진게 아니니까 뇌피셜인거 감안)

칠흑 가치 수호해야한다 아니다 감성의 영역 떠나서

칠흑 너프 전에도 앱솔은 아무도 강화 안했고 에테 때문에 아케인도 거의 강화 안하는 추세였음

지금 많이 대중화 되긴 했는데 에테는 18성 이전과 이후 기댓값 격차가 너무커서

18성은 많이 가도 22성 같은건 예전에 앱솔이나 아케인 대비해서 도전하는 사람 매우 적을거임 

에테 18성은 의외로 기댓값 별로 안높아서 메소 많이 안빨아먹음

또 에테 기댓값 높은건 노작값 때문도 큰데 노작 값은 메소 소각이랑 관련이 없음...

방어구만 봤을때 에테 출시 자체가 메소 소모를 늘리는 부분이 물론 컸겠지만 

아마 순수 스타포스로 소각되는 메소는 예전 앱솔 아케인이 주력템일때랑 비교할때 크게 늘지 않았을거라 추측

그러면 사람들이 뭘 강화했냐

뭔가 만만해보이는 칠흑을 생각보다 많이 강화했을거임

160제~200제 사이니까 노작값 쌌던 루컨마깃안이나 커포같은거 만만하게 봤을거고

거공도 뭐 30억 정도 할때는 쟁여놨다가 샤타때 눌러볼만 하고 그랬음

(나만해도 그떄 칠흑 22성 거의 직작으로 다 달았고)

근데 지금 칠흑 공급 확 줄어들고 노작값만 오르니까 함부로 별을 누를수가 없지.

그러면 딱히 강화할 템이 없어지고.. 결국 칠흑이 빨아가던 메소 소각 분량이 그냥 그대로 남아버린 것 같음.

일단 스타포스를 안하면 잠재도 당연히 전보다 덜 돌릴거고.

뭐 루컨마 5억이면 칠흑 맛이 나겠냐... 이 말도 동의하긴하는데 

어쨌든 칠흑 강화라는 큰 메소 소각처 하나가 날아간게 영향이 없지 않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