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큐브라는 재화를 고정된 값어치의 현금을 받고 팔기에 템 가격이 어느정도 방어가 됐음
근데 확률조작 터지고 메이플측에서 큐브를 삭제하고 메소로 잠재를 돌리게 바꿈
그러기에 예전처럼 메소값은 떨어져도 템의 메소가는 오르던 식의 방식으로 유지될 수가 없음
지금은 메소값이 떨어지면 템의 메소가가 유지되도 현금가는 떨어짐
메이플이 큐브에서 빠진 매출을 메꾸기 위해 여러 메포를 사용하는 bm을 출시하기 시작하고 메소값 하락에 가장 영향을 주는 주화시스템이 나옴
현재 이 주화들은 마일리지샵, 데일리기프트, 아즈모스, 에픽던전 등에서 얻을 수 있음
주화시스템이 진짜 악랄한게 메포값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우리가 버는 메소양은 늘어남
그냥 주화 하나만 나왔으면 사실 이렇게까지 큰 문제는 아니었을꺼임
문제는 경매장 월드통합이 되면서 타섭 매물을 구매할때도 관세로 메포가 들어가고,
에픽던전 아즈모스 추가보상을 얻으려면 메포가 들어가고 여기서 받은 보상인 재화를 메소로 바꾸려면 이중으로 메포가 들어감
더 큰 문제는 지금 패치기조가 점점 더 메포를 삭제하는 방식으로 가고 매번 하나씩 늘고 있음
몬파 7회 -> 14회
닉네임옥션 거래대금(메포) 30% 삭제
자기들도 메포 삭제속도가 과하다고 느꼈는지 이번엔 패스를 캐시로 냄
기존에 메포로 잘만 팔던 패스시스템을 캐시로 바꾸게 되면 현질을 강요하게 되고 무과금 유저들의 반발심이 생길 수 있음
이러한 패스시스템은 한번만 구매하기에 시장에 잠깐동안만 영향을 주고 장기적으로 영향을 주진 않음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건 매주 유저들이 메포삭제하면서 생산하는 주화임
지금처럼 비정상적으로 메포를 사용하는 컨텐츠가 늘어나면 메소를 메포로 환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메포의 값어치는 점점 더 오름
이 부분을 잘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서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메소마켓의 메포값이 떨어지는게 메포의 값어치가 오르는거임
1억으로 3000메포 얻던걸
1억으로 2000메포 얻게 되면 결과적으로 메포값어치가 오르게 된거임
이렇게 메포의 값어치가 오르면 현거래로 2000원이면 사던 메소의 값어치도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됨
애초에 값어치가 동일하면 누가 현거래로 사겠음
안전한 메포로 메소를 사지
이런식으로 메포값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현거래로 파는 메소값은 계속 떨어진다고 보면 됨
창섭이가 메소값 잡겠다고 결정석값 아무리 쳐내봐야 주화시스템 안사라지면 메소값어치는 절대 유지 못함
이러한 김창섭식 메소값 잡기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볼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