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강원기때도 심했다지만 다 알다시피 그땐 게임사가 유저랑 이렇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음ㅋㅋ
좆같아? 그럼 쳐접어 ㅋㅋ 하고 배짱장사 하던 시절이고 확률에 관련된 그 무엇도 공개 안하던 시절임
근데 유저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정보가 많이 생겼고, 금강선을 시작으로 게임사와 유저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도 입증 됐고 여러 법 개정을 통해서 확률이나 인게임 내에서 불투명 했던 것들이 대부분 투명하게 공개가 됐는데
요즘 운영보면 강원기때 보는 거 같음
혹시나 싶어서 말하는데 김창섭이 강원기보다 못하다? 이건 절대 아님 그 시절 해본 사람이면 못할 말이고 ㅋㅋ
결정 너프부터 그럼
난 솔직히 유챔도 얼마 안해서 걍 개꿀통 들이 부어준 패치였는데도 좀 아닌 거 같았음
결정을 깎지 말았어야 했다? 이건 아님 노세이칼이적 < 이 라인 개꿀통인거 모르는 사람이 없었음 투자되는 재화에 비해서 리워드가 과도했던 것도 맞음
근데 적어도 통보식으로 진행할 패치는 아니었음
그 라인까지 쫙 올라갈 수 있었던게 지들이 팔아먹은 패스류 bm 덕분이었거든ㅋㅋ 본인들이 팔아먹었으면 그걸 누리는 고객 입장에서 좀 더 명확하게, 어떤 식으로 후속조치를 해서 리워드 박탈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건지도 제시했어야됐고 시기 자체도 너무 성급했음
이번 mvp 임차부터 저번 보스 보상 관련해서 초기화되고 또 쳐잡아 ㅋㅋ 뭘 징징대 거리던 공지까지
불도저식패치? 뭐 강단있고 소신있어서 좋은 부분도 분명 있지만 유저들을 명확하게 아래로 내려 깔아보는듯 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유저가 손해보는 패치나 오류가 있으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되는 건 어떤 서비스업종을 가도 당연한 거 아님?
음식점에서 밥먹다가 벌레가 쳐나왔는데 ‘아 그거 잠깐 빼놓고 좀 먹고 있어봐요 씨벌 거 존나 징징거리네’ 하는 식당이 어딨음ㅋㅋ 하던 거 멈추고 달려나와서 음식값을 안받겠다, 아니면 다시 해드리겠다 하고 사과랑 보상안을 내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