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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칼리 스토리를 보다보면 앱실론 재평가 마려움

이레이크
댓글: 66 개
조회: 20360
추천: 86
2025-12-27 21:39:03

스토리 첫빠따부터 칼리, 라샤 목숨 한 번 구해줌.
-> 영주씩이나 되어서 솔선수범해서 영지를 순찰하고 다녔음이 묘사됨.





샤만을 한번도 못해본 사제들이 더 많을정도로 평화롭게 치안을 유지함.




연좌제 없음.
-> 자드가 멀쩡하게 무기상점 운영하고 살던거 보면, 간접적인 불이익도 안줬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특별임무의 목적(침략자들의 생명력을 흡수하려고)을 물어보는 라샤에게 "임무를 받았으면 닥치고 수행할 것이지 말대꾸 하지 마라, 그러지 못할거면 그만둬라."를 에둘러 말하면서 경고한 후, 다음에 이러면 뒤진다면서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함.




앱실론이 생명력을 흡수하는 것을 목격한 후, 기어코 경고를 씹고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일하지는 않겠다."면서 앱실론을 모욕하고 그만두겠다고 개기는 상황.



'칼리의 충심을 생각해서' 날개 자르는 선에서 용서해줌 1.




레프 사회에서 죄악시되는 돌연변이에 대해 "대체 돌연변이의 불순한 마력이 뭐냐!"며 칼리가 개기는 상황.

돌연변이가 중죄라는 것을 설명해준 후, '칼리의 충심을 생각해서' 용서해줌 2.





수사 끝에 '에리모스의 2인자인 아난이 돌연변이를 숨겨 키웠다.'는 것을 알게된 상황.

가문을 멸문시켜도 모자랄 판에 "돌연변이만 색출하라" 지시.




심지어 물증을 확보한 후 자백까지 받아내고서야 잡아감.




돌연변이를 입양해서 숨기고 키운 아난도 날개를 자르는 선에서 살려주려고함.

사유는 "칼리의 충심을 생각해서"3.




심지어 칼리가 도망친 상황에서도 아난가의 재산은 압수 안함.

앱실론은 칼리를 친위대로 계속 중용할 생각이었으므로, 아난가의 명예는 지켜주면서도 가택연금 선에서 끝내려 한 것.

+ 나일도 협력자인데 처벌 안하고 넘어갔음.




영지를 위해 헌신했는가? O

영지가 살기 좋은가? O 

수사를 합리적으로 했는가? O

범죄자에게 기회를 주었는가? O 

처벌이 관대했는가? O

측근을 믿어주었는가? O



앱실론이 눈 딱감고 괘씸죄 한번만 적용했으면 진작에 끝났을 일을 관대하게 봐줘서 일어난게 칼리 스토리의 시작이자 끝임 ㅋㅋ


심지어 저 중에서 '칼리의 충심을 생각해서' 봐준게 세 번임. 마누라도 반역죄 세 번 저지르면 이혼 마려울텐데 그걸 봐줬음 ㅋㅋㅋㅋㅋㅋ






"칼리가 나를 버릴지언정, 나는 칼리를 버리지 않는다."

으리의 사나이 황 실 론

Lv84 이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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