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무보엠 관련 수저는 에공삼수저, 윗잠이탈, 21+a 등 다양하지요.
하지만 이 잠재능력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우연하게 뜬 잠재능력이며, 저격을 한 사람은 소수라는 것이지요.
아마 윗잠이탈조차도 데스티니 해방러 이상 과금러들이 저격하는건 망설여질겁니다.
이런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수저에 맞지않게 억지로 과금을 하는건 다시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현실 수저가 좋아 고민을 할 필요가 없으면 상관이 좋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메포시세 몇백원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챌섭 효율이 어떻고, 유챔 어떤직업을 해야 싸게 크뎀까지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게
과금러 무과금러 상관없이 유저풀의 절대다수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기댓값이
에공삼 8천억, 이탈이나 에디21+a 3천억의 잠재능력을 저격한다?
심지어 회수가 불가능하고, 3명중 1명은 기댓값을 넣어도 안 뜰수도 있다?
현실수저가 좋거나 수입의 대부분을 메이플에 올인하는거 아니면
저격하는건 망설여 질 것입니다.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중간중간 보약버프가 초기화가 된다면 사람들은 줄어든 보스 클리어타임을 체감하게 됩니다.
무보엠 수저차이는 이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런 수저를 들고있지 않다면 상시로 족쇄를 차고 게임하는거와 똑같습니다.
무과금이면 차라리 그려러니 하겠지만, 과금을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결과는 천단위 이상까지 과금을 했지만 돌아오는건 족쇄를 찬 내 캐릭터만 생길뿐이죠
또한 머지않은 미래에는 보조무기까지 에공삼수저론이 적용이 되죠
현재 기대치의 1/4에도 못 미치는 시세로 보조무기를 구하지 못한다면
내년엔 한줄이탈의 보조무기 시세도 어떻게 될 지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어중간하게 무리한 과금을 할 빠엔
적당히 즐길정도로 건강하게 게임하시길 바랍니다.
에공삼수저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