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이런 운영에도 메이플이 버티는 이유가 있음

김창섭 디렉터가 아무리 못해도 이 양반의 행적을 뛰어넘기가 어려움

디렉터를 너무 오래해와서 쌓인 업보도 많고 사건사고도 그만큼 많음

특히 2021년부터 사건사고 터지고 유저들이 이웃집 디렉터를 보면서 비교대상이 생겼는데

그 시점부터 유저들이 디렉터에 대한 눈이 높아지게됨에 따라 이 사람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던 유저들이 라이브 언제하나의 수준까지의 기대치로 올라옴

이런 기대치에서 올라온 디렉터면 그 기대치에 부응을 해야만 했고 당연히 그때 그당시의 강원기에 비해 훨씬 괜찮은 느낌의 패치를 보여왔던거임

막말로 김창섭 디렉터가 황선영 이후에 디렉터가 되었다면 강원기나 별다를거 없었을 거임

그리고 이걸 옛날부터 확신한 이유가 있음

https://archive.maplestory.nexon.com/News/DevNote/6?p=2

2014년 여름 업데이트 밸런스 패치의 개발자 노트(아카이브)임 <- 당시 웡키가 올림

https://maplestory.nexon.com/news/update/787

이건 김창섭의 최근 딜레이 밸패 3차 패치노트임

12년이 지난 2025년의 패치노트인데 결이 다름

2014년의 개발자 노트에서는 직업 각각 어떤 이유로 어떻게 판단해서 이렇게 적용했다가 직업별로 싹다 간략하게라도 정리되어있고 나이트워커 패치를 보면 앞으로 어떤 식으로 고민하고 있는지 방향까지 적어놨음

강원기때도 할 수 있는데 안한거였지 이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