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들이 뭐 한 두개가 아니라 일단 생각나는 것들 적어봅니다
1. 아란 링크
야누스 사냥 + 자석펫으로 안그래도 효율똥인 콤보구슬 썬데이는 왜 아직도 존재하는지 이상할정도
차라리 아란 링크를 트레져헌터(등장확률+경험치증가)로 변경해서 현 메타에 맞춰주는게 맞지 않나 생각함
이 부분은 링크레벨3 나오면서 손봐줬어도 됐겠다 싶은데 아쉬움
2. 챌섭
이제 2주차 챌섭을 하며 느낀점
- 제네패스 삭제
기존 제네패스가 해방을 빠르게 해주는 것이 핵심이기는 했으나, 부족한 아케인 포스와 검밑 보공을 지원하므로써 불쾌했던 아케인 포스때문에 보스가 막히거나 하는 일은 없었음
이번에 윈터 아케인포스60이 있지않냐? 라고 할 수 있지만 당장 이번주에 끝나면 이부분이 아쉬움으로 다가올 것 같음
- 아이템 버닝
이번 아이템 버닝 22성이 진짜 핵심이라 봐도 될 정도로 그나마 쇼케에서 제일 영향력이 컸던 내용이라 생각하는데
이벤트 기간안에 22성 보지도 못할 사람 많을 거라 생각하고 어느정도 한다 싶은 유저들도 22성 찍으면 조금 맛보면 끝날 것 같음
도전의 문장 설계가 의도된 대로 흘러가는 거라면 역대 챌섭에서 느꼈던 불쾌감 TOP1 수준으로 역함
3. 유니온 챔피언
- 유챔을 강제로 늘리게끔해서 결정값 너프에 영향을 크게 줬을거라 생각함
결정값 너프를 하며 수에큐가 됐던 뭔가 추가로 넣어줬어야 하지 않나 싶음
- 플레이 타임 증가
누군가는 1~2개정도 하던걸 6개까지 돌리고 있을텐데 차라리 이럴거면 주간보스를 월간보스로 바꾸고
칠흑드랍률/결정값을 기존에 3배정도로 측정했으면 자연스럽게 결정값 너프와 칠흑드랍률 너프가 됐을 것이고
유저들 입장에서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 최소컷 안하던 보스를 도전할 시간도 생기고 그랬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생김
- 드래곤 아일랜드
걍 최고점 기준으로 -10000점 정도 즉시수령 기능 넣어주던지 해주면 안되나?싶을 정도로 그냥 귀찮음
뭔가 숙제는 점점 늘고 불쾌감도 늘어가는데 일일 퀘스트 같은 것을 주간으로 바꾼 이유가 숙제를 줄여주겠다는 의도였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바빠짐..
이게 진짜 맞는 패치 방향인지 다시 생각좀 해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