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전제를 몇개 깔면
1. 본섭 메소가치가 일정 이상 하락하면 운영진도 가만히는 못있는다 (8~900 언더)
2. 주화시스템,아즈모스의 주화공급이 있는 한 메소의 가치는 점점 더 빠르게 하락한다
3. 운영진은 이 모든걸 알고 있다,특히 돈 관련된것에서는 회사는 바보가 아니다
a. 운영진은 메소가치가 게임이 흔들릴정도로 내려가도 아예 개입하지 않았다
> 현재 메이플 시스템 기반 그대로는 게임이 굴러가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하드리셋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메소값이 800원이라고 가정하면 현재 결정값 그대로여도 사실상 하세유챔 이하 캐릭들의 보스돌이는 무의미해지며
메이플 인게임에서 메소라는 재화를 위한 반복노동은 대부분 가치를 잃는다
좆노잼 보스돌이 좆노잼 사냥이라곤 하지만
이러한 인게임 반복노동이 아예 가치를 잃는것은 게임을 운영하는 입장에선 치명적이기 때문에
전면적인 재화,강화 시스템 개편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이게 사실상 하드리셋일거다
길게 써놨지만 결국 인플레와 가치보존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것이 불가능해져서 기존 가치를 파괴한다는 이야기
b. 운영진은 메소가치가 일정 수치에 도달했을때 개입했다
방법이 여러가지인데 하나하나 나열하면
1. 결정석 너프,사냥 메소 너프 등 컨텐츠 획득 메소 너프
2. 아즈모스 주화 삭제,관세 메소화 등 운영진의 매출 일부 포기
3. 유의미한 메소 소모처 만들기
1. 결정,사냥너프 < 사실상 불가능하다 특히 1~2억단 얘네가 목소리가 존나 크기 때문에 감당이 안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이건 깐다고 시세가 달라지는것도 없는게 이 패치로 접는애들로 인한 영향을 무시 못한다
2. 매출포기 < 사실상 불가능하다 주화삭제 주장은 하지만 이건 유저 입장이고 절대 안해줄 확률이 높다
3. 유의미한 메소 소모처 만들기 < 가능할거 같지만 꿈 깨라
지금 기조는 메소 소모처로 낼만한것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메포,캐시 bm으로 만들어 파는 수준이다
나름의 타협점일수도 있지만 내가 보기엔 이것도 매출 포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높음
길게도 썻는데 결국은 매출 좀 포기해서 메소값이랑 민심 잡거나 하드리셋 갈기거나 둘 중 하나라고 봄
오드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