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수다] 2월달까지하고 퇴사 예정인데

아이콘 시그윈
댓글: 2 개
조회: 164
2026-01-13 22:35:58
 야근하면서 어제 있었던 일 생각하니 일하기 ㅈㄴ 싫어짐.

 내가 업무적으로 폐급인거는 인지하고 있고, 고쳐보려고 주변에 자문도 구하고 업무 속도가 느리니까 야근하거나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나와서 최대한 해보고 있음. 근데 막상 결과물이 잘 안 나오거나 맘에 안 드니까 노는 거 아니냐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거냐 같은 비아냥 들어도 좀 더 개선을 위해 메모도 해가면서 다 듣고 있는데

 지역사회인 곳이라 어무이가 아시는 분한테 아들 잘 좀 부탁한다고 말했다는데 그게 하필 우리 팀장 전 상사여서, 그걸로 한번 우리 팀장이 뭐라 한적이 있는데 그걸 갑자기 어제 이야기를 꺼내는데, 어무이가 나, 직장에서 이러는 거 아냐고 물어보길래, 솔직하게 100프로 객관적으로 말했다고는 못하지만 내가 잘못해서 사비로 예산 메꾸는 거 같은 내용은 알고 있다고 했는데, 거기서 그런데도 그런 말을 하냐고 말하는데 기분이 엄청 나쁘더라.
 아들이 그런걸 알더라도 그냥 부모 심정으로 말한 거일텐데 그거 가지고 뭐라하는데 거기서 정이 다 떨어짐.... 물론 한글 편집이나 공문이나 서류 제작 관련해서 많이 배웠고 도움 주신 사람인 건 맞는데, 나한테만 뭐라하면 될 거를 왜 굳이, 라는 생각이 들게만드니 좀 그랬음.

 본인이 그럴 의도로 발언한 게 아니었다 하더라도, 툭하면 나한테 나는 절대 짜증내거나 화를 담아서 주변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게 아닌데, 본인이 듣기에는 짜증내는 거 같다고 말하는 사람임. 차마 이런 말하면서 대들면 사무실 분위기 더 창날까봐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는데 어이 없었음.

 그래도 내가 저지른 일 당사자들 마음에는 안 들더라도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해보려고는 함.

 사실 지역사회만 아니었으면 어제 싸웠을 듯.
 
주변 친구들이 유부남이거나 타지생활 중이라 같이 술도 못마시고 속은 답답해서 자게에 글 싼거임.... 양해 좀...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