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메이플 던파 메이플을 반복해가면서 플레이하는사람임
최근엔 던파를 더 많이 하고있었는데 새로나온 레이드 컷이 너무 높아서(메이플로치면 환산 8~9만) 거의 접음
아쉽게도 지금은 게임 쉬었음 청년임
근데 부캐릭 얘기나오는거 보니까 참 여러모로 던파가 생각나는거같은데
던파는 사실 부캐릭을 안키우고 본캐 딱 하나라고 치면
진짜 거짓말없이 평일엔 플레이타임이10분, 주말엔 토일 중 하루1시간 정도가 끝임
게임을 더 하고싶어도 할게없고 못함
근데 이제 뭐함? 이 하루마다 발생하는거라고 보면 됨
그래서 이거에 대한 해결책이 부캐릭 장려였고
자신이 키운 부캐릭만큼 플레이타임이 늘어나는 구조임
캐릭당 평일에 10분 늘어나고
주말엔 캐릭당 1시간 정도 늘어남
물론 이거때문에 주말에 곡소리내는 고인물 ㅈㄴ 많음 하루종일 레이드돌려도 숙제가 안빠지니까
근데 그래서 자신의 시간 여건에 맞게 캐릭수를 조절할수있음
더하고싶으면 늘리고 안하고싶으면 줄이고 완급이 편함
메이플처럼 배럭을 통한 스펙업 수단이 없는건 물론 아니지만
배럭의 근본적인 생성 원인은
“본인이 게임 더하고 싶어서” 이기때문에 부캐장려가 매우 훌륭하게 이뤄질수 있었음
그리고 또 하나
부캐릭 늘리는거에서 메이플 검밑솔 스펙 수준까지의 올리는데에 비용이 저렴한 10만원 내외에다가 나머지는 이벤트참여 및 일일 10분 시간투자같은 매우 쉬운 구조로 이어지는데 메이플의 하드코어 배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긴함
(스펙 백분위 상 그렇다는거지 실제로 10만원 내외로 투자했다고 검밑솔급 보상이 매주 들어온다는 건 아닙니다. 던파는 쌀먹이 메이플보다 매우 불리한 구조로 돌아갑니다)
예를들면
던파 배럭은 그냥 자기가 해보고싶어서 혹은 할게 없어서 그냥 늘리는 여유로운 이미지
메이플 배럭은 아키우려면이거이거이거사야하고뭐해줘야하고선데이때들어가야하고몬파해주고사냥도해줘야하고시발언제다해 같은 이미지?
실제로 체급이 비슷해보이는 두 게임일지라도
30만 결사대 어쩌구 하는 메이플과는 다르게
던파 총 결사대는 이미 10만 아래임
정확하게 다계정까지 다 포함해서 이벤트 참여 인원이 85000명으로 나온적이 있는데
(다계정 고려 + 이벤트 참여 안함 등을 계산해도 순수 인구는 무조건 10만 아래일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이 85000명의 결사대가 무한 배럭 돌려가면서 경제가 돌아가는 구조가 현 던전앤파이터임
뉴비가 와서 순환되야하는 구조가 재밌게도 고인물의 새로운 배럭 캐릭이 대신해주고있다는 소리
이처럼 메이플도
부캐릭을 장려할거였다면
지금처럼 무거운 장르로 갔으면 안됐음
언제 갖다버려도 매몰비용따위는 생각 안날정도로 가볍게 만들고 설사 그걸로 본캐의 스펙업이 될 수 있을지라도 매우 가볍게 여겨질수 있을 정도의 그런 재미
여기서부터 시작한다음 점진적으로 무겁게 만들거나 하는게 좋았다고 생각함
물론 앞으로 더 완화할거고 게임 운영 잘 해나갈거라고 나는 믿지만
조금 더 옆동네 부캐 장려는 어떤식으로 했는지 벤치마킹했으면 좋았을거같음
겜안분주제에 너무 말을 오래썼나?..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