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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정확했는데, 지금은 아닌 쪽!

아이콘 이세임
조회: 105
2026-02-10 01:37:28
열쇠를 찾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찾는 쪽이 손이 아니라 문장이었고,
손은 이미 젖어 있었다는 설명이 끼어들었다가 젖음의 원인이 빠짐.
지금 엘리베이터 얘기를 하려던 건 아니었고
아예 하려던 게 있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확실하지 않다는 문장은 왜인지 자주 등장하지만
등장 횟수를 세려는 순간 숫자가 색으로 변함.
어제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고
도착 예정이라는 말이 먼저 와서
예정이 과거형으로 눌린다.
눌리면서 소리가 난다, 소리는 금속 같고
금속은 여기서 필요 없어서 바로 삭제!
삭제된 자리에서 누군가 서 있었는데
서 있다는 동사는 의자를 요구해서
의자가 문장 중간에 끼어듦.
지구라는 단어가 불려왔으나
배경으로 쓰이기엔 너무 크다는 이유로
습기 쪽으로 축소된다.
축소는 물리 용어였고
물리는 지금 꺼져 있음.
꺼졌다는 말이 전기를 부르자
불이 켜졌다는 문장이 착각처럼 스쳐 지나감.
여기서 질문.
아니, 질문이라는 말만 있고
물음표는 오지 않았다!
대신 느낌표가 도착해서
도착했다는 사실만 강조.
사람들이 있었다고 쓰려다가
복수인지 단수인지 헷갈려서
본인들, 그쪽, 이쪽이 동시에 남음.
남아 있다는 사실이 중요해지자
중요하다는 기준이 바뀌고
기준 변경 공지는 누락.
그래서 결론을 쓰려 했지만
결론이라는 단어가 너무 커서
앞 문장들을 밀어내고
밀려난 문장들이 다시 앞에 있었던 척 돌아옴.
돌아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확인되지 않았다는 말만 남아서
남은 것들이 갑자기 중심처럼 보인다!
중심이 생긴 순간
다른 얘기:
창문은 닫혀 있었고
닫혔다는 말이 공기를 호출.
공기는 이미 있었는데
이미라는 시점이 여기랑 맞지 않아서
맞지 않음이 그대로 유지.
끝이라고 쓰지 않겠다.
쓰지 않겠다는 선언이 이미 문장이라서
끝과 비슷해졌고
비슷하다는 판단은 취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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