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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오늘부로 편의점 알바 추노 고민 중입니다. 사유 좀 봐주세요

Chltals
댓글: 87 개
조회: 3915
추천: 14
2026-02-14 12:59:12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인벤 자게에라도 글 써봅니다. 

제가 현재 편의점 야간 알바 중인데, 오늘 진짜 역대급 물류가 들어왔습니다. 평소보다 2배는 온 것 같아요.

밤새 땀 흘리면서 물류 다 쳐내고 나니 교대 1시간 전이더군요. 쉬지도 못하고 바로 미진열 상품 채우고, 쓰레기통 비우고 교대 준비 마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1. 교대자의 상습적인 지각이 사람, 저랑 한 달 일하면서 딱 '한 번' 정시 출근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지각이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20~30분 늦게 기어들어 왔습니다. 같은 일 하는 사람끼리 껄끄럽기 싫고 점장님도 그냥 냅두는 분위기에 그사람도  지각비로 퉁친다 이런 느낌이더라고요 


2. 적반하장식 태도교대 후에 카톡이 오더군요. 진열 안 된 부분 사진 띡 찍어서 보내길래, 제가 "오늘 물류가 너무 많아 신경을 못 썼다, 다음엔 주의하겠다"라고 좋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보이스톡이 오더니 저한테 엄청나게 뭐라 하네요?


앞으로 안 그러겠다고 하고 끊긴 했는데, 이후에 온 카톡 내용 보니까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제 상식으로는 본인 지각하는 건 당연하고, 남이 물류 치느라 고생해서 생긴 빈틈은 죽을죄인가 봅니다.

진짜 오늘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으니 현타가 세게 오네요. 그냥 때려치우는 게 맞을까요?

메이플 인벤 여러분한테 조언좀 구하고 싶어요 

제가 군대 갔다오고 얼마 안되서 어떤 결정이 맞는 결정인지 모르겠어요 

사실 오늘 당장 알바 있는데 그사람 마주치기도 싫고 점장님께 안간다고 하기도 맘에 걸리고 

이거는 카톡 온 내용인데 안읽고있어요



[3줄 요약]

  1. 야간 알바 물류 평소 보다 2배 와서 밤새 개고생함.

  2. 한 달 내내 지각하던 교대자가 오늘도 지각해놓고, 나한테 진열 지적하며 보톡으로 갑질함.

  3. 지각은 일상인 사람이 남의 실수에는 발광하는

  4.  내로남불 시전 중인데, 추노 각인가요?

Lv13 Chl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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