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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글주의)자작소설주의] 코디유저의 최후

망병스
댓글: 2 개
조회: 174
추천: 2
2026-02-16 21:58:01



전캐릭 코디후

할게없는 코디유저는

이코디들로 독자적인 청적 작품을 챗지피티와 함께 만들어낸다 




제목은 "빌어먹을 후임 마왕을 혼내줘야겠다" 





세계관설명 프롤로그 


프롤로그
― 숲은 한때 하나였다

이 세계에는 오래된 법칙이 있었다.

마왕은 반드시 태어난다.
그리고 반드시 용사에게 죽는다.

용사는 선택되고,
마왕은 쓰러지며,
세상은 안도한다.

그렇게 세대가 바뀌고
이야기는 반복되었다.

마족은 악으로 기록되었고,
용사는 영웅으로 남았으며,
죽음은 늘 한쪽에만 주어졌다.

아무도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것은 언제나 그래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순환은
세계의 전부가 아니었다.

세계의 육십 퍼센트를 차지하는,
끝을 알 수 없는 숲.

인간도, 마족도,
그 누구도 온전히 지배하지 못한 영역.

그곳을 사람들은
‘끝없는 숲’이라 불렀다.

숲에는 단 하나의 지성체가 존재했다.

다크엘프.

어둠의 마력을 다루고,
밤과 깊은 뿌리 아래에서 살아가며,
균형을 수호하는 자들.

그들은 인간과 마족의 전쟁에 개입하지 않았다.
용사와 마왕의 싸움에도 무관심했다.

그들의 세계는
오직 숲이었다.

숲은 하나였고,
그들은 그 유일한 주인이었다.

서기 88번째 마왕.

그는 힘이 약했다.
그러나 누구보다 집요하게 지식을 탐했다.

그는 기록을 뒤졌고,
유적을 파헤쳤으며,
인간 학자와 마족 현자들을 붙잡아 밤새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마침내 깨달았다.

용사와 마왕의 싸움은 전쟁이 아니다.

구조다.

마왕은 반드시 죽고,
용사는 반드시 살아남는다.

이 순환이 존재하는 한
마족은 영원히 패배자였다.

그가 시선을 돌린 곳은
전장이 아닌 숲이었다.

“진짜 축은 저곳이다.”

끝없는 숲.

순환에 개입하지 않으면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영역.

그는 결단했다.

세계의 틀을 깨려면
숲을 공략해야 한다.

마족의 군세가 숲에 들어왔다.

그 순간,
숲은 흔들렸다.

마족의 마력이 뿌리와 토양을 타고 스며들었고,
생태는 뒤틀리기 시작했다.

다크엘프는 처음으로
중립을 버리고 검을 들었다.

그 전쟁은 길고 잔혹했다.

88번째 마왕은 결국
용사에게 쓰러졌다.

그러나 그가 남긴 것은
패배가 아니었다.

상처였다.

숲은 변했다.

오염을 흡수한 토양에서
새로운 생명들이 태어났다.

습지에서는 마력을 머금은 뱀의 종족이 일어섰고,
깊은 숲에서는 정령과 호흡하는 자들이 생겨났다.
벚꽃이 흩날리는 지대에는 기록을 탐하는 자들이 나타났고,
수관층 위에서는 바람을 타는 종족이 날개를 펼쳤다.
호수와 샘에서는 노래로 물결을 울리는 존재가 태어났다.
그리고 숲 어디든 스며드는 정화의 생명도 생겨났다.

끝없는 숲은
더 이상 하나가 아니게 되었다.

다크엘프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오염의 부산물이다.”

그들은 검을 들었다.

균형을 지킨다는 명분 아래,
새로 태어난 종족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숲은 이미 변하고 있었다.

연합이 만들어졌다.

변이된 생명들,
중재자, 기록자, 바람의 감시자, 물의 노래.

그리고 태양의 빛을 받아들인 다크엘프의 반대파.

“숲은 진화한다.”

그 말은
전통을 모독하는 선언이었다.

내전이 벌어졌다.

오랜 세월 숲의 주인이었던 다크엘프는
처음으로 패배했다.

연합을 이길 수 없었다.

그들은 마지막 결단을 내렸다.

숲의 중심.
마력의 원천이 흐르는 장소.

그 입구에 수호룡을 세우고,
마력원의 위치를 봉인했다.

그 봉인을 설계한 자는
그 자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순간부터

마력원의 위치는
아무도 알지 못하게 되었다.

다크엘프조차도.

잔당은 숲을 떠났다.

중심의 마력과 단절된 그들은
힘을 잃었다.

그들은 인간 세계로 흩어졌고,
그림자 속에서 살아남았다.

더 이상 숲의 주인은 없었다.

끝없는 숲은
하나의 지배자를 거부했다.

종족들은 서로를 견제하며
동시에 지키며,
연합으로 숲을 수호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사람들은 잊었다.

숲이 한때
단 하나의 이름으로 불렸다는 사실을.

이것은
순환이 반복되던 시대의 끝.

그리고
새로운 균열이 시작되기 직전의 이야기였다.














1화 ? 순환의 틈

하늘은 붉게 갈라져 있었다.

황혼이었다.

검과 검이 부딪히며 터져 나오는 빛이
구름을 찢고 있었다.

레이온.

태양신교가 선택한 용사.
인간과 천족의 혼혈.
신성력을 검에 실어 날릴 수 있는 자.

그는 혼자였다.

파티도, 지원도 없이.

레이온:
“마왕.”


그와의 대적하는자는 88번째 마왕의 후계자이자
희대 최고의 마력량을 자랑하는 최강의 마왕 이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용사가아닌 ..


마왕이다 


레이온의 목소리는 맑았다.

두려움도, 분노도 없다.
그저 사명감.

주인공은 웃었다.

주인공:
“혼자 오다니. 자신감이 과하군.”

검기가 부딪혔다.

신성력과 마력이 충돌하며
공간이 비틀렸다.

레이온의 검은 빛났다.

빛은 직선이었다.

맑고, 뜨겁고, 흔들림이 없다.

그러나?

주인공의 마력은 달랐다.

왜곡.

분해.

재조합.

그의 마법은 상식 바깥이었다.

레이온:
“이게… 마왕의… 힘인가…”

레이온이 무릎을 꿇는다.

마지막까지 검을 놓지 않는다.

주인공은 한 걸음 다가섰다.

주인공:
“너는 강했다.”

그 말은 진심이었다.

검이 떨어진다.

황혼이 갈라진다.

레이온은 쓰러졌다.

주인공은 숨을 몰아쉬었다.

승리였다.

하지만?

주인공:
“…이질적이군.”

이 싸움은 무언가 달랐다.

너무 강했다.

이전 세대들과는 다르게.

마치 순환이 틀어져
억지로 밀어붙인 듯한 강함.

그는 손을 들어 허공을 찢었다.

아공간이 열린다.

주인공:
“잠깐 쉰다.”

그대로 들어간다.

아공간 속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몇 년.

마력을 안정시키고,
육체를 재정비하고,
사고를 정리한다.

그는 깨달았다.

순환이 어긋났다는 것을.

그러나 지금은 상관없다.

주인공:
“일단 돌아가서 정리하지.”

아공간이 닫힌다.

마왕성.

돌아온 순간.

그는 멈췄다.

주인공:
“…뭐지?”

공기가 다르다.

성 내부의 마력 흐름이 이상하다.

경비 배치가 바뀌었다.

자신의 간부들이 내뿜는 파동도 다르다.

그는 조용히 손을 들어 마법을 펼쳤다.

투명화.

그의 존재가 녹아내린다.

마왕성 내부를 탐색한다.

그리고?

왕좌실.

거기엔.












주인공:
“…뭐야.”

서큐버스가 앉아 있었다.

그의 비서.

항상 서류만 들고 다니던,
전투는 거의 하지 않던.

지금은 마왕의 왕좌에 앉아
하품을 하고 있다.

서큐버스:
“아~ 심심해.”

주변엔 간부들.

기계 과학자.

검은 마력체.

듀라한.

그리고?

거대한 만티코어가
바닥을 긁고 있다.

주인공은 잠시 정지했다.

주인공:
“…내가 몇 년 쉰 사이에.”

상황이 정리됐다.

88번째 마왕은 죽었다.

그리고.

자신이 살아있음에도
순환은 다음 마왕을 만들어냈다.

주인공:
“야… 이건 좀.”

그는 헛웃음을 터뜨렸다.

주인공:
“혼 좀 내줘야겠네.”

며칠 후.

인간계.

태양신교 대성당.

오늘은 새로운 용사가 지정되는 날.

신성력이 응축된 제단 위에
은빛 갑옷과 투구가 놓여 있다.

지정된 자는?

늦고 있었다.

사제:
“…화장실이요?”

사제들이 웅성거린다.

그 순간.

공기가 흔들렸다.

보이지 않는 마력이 공간을 감싼다.

한 청년이 복도를 달려 나온다.

청년:
“아, 죄송합니다! 급해서?”

손이 닿는다.

눈이 흐려진다.

주인공의 목소리가 낮게 울린다.

주인공:
“잠깐 자라.”

기억 제거.

공간 전이.

청년은 사라진다.

멀고 먼, 인간의 수명으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살기 좋은 곳이다.

죽지 않는다.

그저? 잊는다.

주인공은 제단 위에 선다.

은빛 갑옷을 집어 든다.

주인공:
“…실전형이네.”

차갑다.

신성력이 흐른다.

하나씩 착용한다.

금속이 맞물리는 소리.

마족의 마력이 내부에서 반발한다.

마지막으로 투구.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은빛 풀헬름.

그는 잠시 멈췄다.

주인공:
“…하.”

천천히, 눌러쓴다.

철컥.

시야가 어두워진다.

신성력과 마력이 충돌한다.

투구 안쪽에서 미세하게 울림이 난다.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주인공:
“…서큐버스.”

검을 쥔다.

은빛 기사.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태양신교의 사제들이 무릎을 꿇는다.

사제들:
“용사님!”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투구 안쪽에서 낮게 중얼거린다.

주인공:
“딱 기다려라.”

손이 아직도 떨리고 있었다.

그렇게?

마왕이,

용사가 되었다.

그리고 순환은
아주 미세하게, 틀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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