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밥 먹고 온 메붕이다.
오늘 드랍률 얘기 보니까 포인트가 좀 엇갈리는 것 같아서
법리 + 구조 기준으로 정리해봄.
1. 이거 법적으로 문제냐?
이건 냉정하게 보면
문제 삼기 쉽지 않은 영역임.
법에서 요구하는 건 간단함
→ “돈 주고 뽑는 결과 확률은 제대로 공개해라”
근데 드랍률은
그 뽑기 이후에 적용되는 계산식이라
→ “어떻게 계산하냐”까지 공개하라는 조항은 없음
그래서 결론만 말하면
법적으로 걸고 넘어가려면
논리 세우기가 꽤 까다로운 케이스임
2. “항상 이득 봤으니까 결과적으로 이득 아니냐”
이번에 많이 보이는 말이 이거임
“항상 이득 봤으니까 결과적으로 이득 아니냐”
이 말 자체는 얼핏 맞는 것처럼 들리는데
전제를 하나 잘못 잡고 있음
3. 근데 게임은 평균으로 안 돌아감
이건 법 얘기 떠나서
구조적으로 보면 답 나옴
지금 드랍률 구조는
연속적으로 증가하는 게 아니라
구간 단위로 끊어서 적용되는 형태임
예를 하나 들어보면
- 드랍률 297% 맞춘 사람
→ 실제 319.1% 적용 - 드랍률 319% 맞춘 사람
→ 동일하게 319.1% 적용
이걸 풀어서 말하면
드랍 한 줄을 더 맞췄는데
효용이 완전히 동일한 상황이 발생함
같이 돈을 썼는데
- 한 쪽은 이미 구간에 들어와 있어서 효과를 받고 있고
- 한 쪽은 추가 투자를 했는데도 변화가 없음
이걸 “평균적으로 이득이니까 괜찮다”로 덮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음
4. 그래서 이건 “이득” 문제가 아님
이득 본 사람이 있냐가 아니라
돈을 썼는데
효과를 못 받은 사람이 있냐
이걸 기준으로 봐야 됨
이 구조에서는
→ 존재함
이 지점에서 이미
이걸 단순히 “이득 봤으니까 괜찮다”로 정리하기는 어려움
5. 조각 50% 얘기까지 같이 보면
같은 논리를 그대로 가져오면 더 명확해짐
“항상 이득 봤으니까 결과적으로 이득 아니냐”
이걸 그대로 적용하면
조각은 드랍률 50%만 적용되고 있었다는 얘기도 같이 나오잖음
그럼 이건 뭐냐
지금까지
절반만 적용된 상태로 투자한 구조였다는 의미임
이건 이득이 아니라
손해로 해석하는 게 논리적으로 맞음
결국 같은 논리를 적용해도
앞뒤가 맞지 않게 됨
6. 결론
정리하면 이거임
법적으로 문제냐 → 애매함
이득이냐 손해냐 → 본질 아님
핵심은 하나
같은 비용을 썼는데
같은 결과가 보장되지 않는 구조라는 점
이건 한 줄로 정리하면
효율이 균등하지 않은 시스템임
세 줄 요약
- 드랍률은 연속 증가가 아니라 구간 단위로 적용되는 구조
- 드랍 한 줄을 더 맞춰도 효용이 동일한 구간이 존재
- 이건 이득 문제가 아니라 투자 대비 결과 불일치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