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좀 두서없이 주절주절 씀
하게된이유.
겜돌이라면 으레 그렇겠지만 본인 허리 디스크가 좀 있음
의사가 체중관리를 하랬는데
몇년간 다이어트 실패함.
나이도 있고 빼고 싶긴한데
솔직히말하면 좋은생각은 아니지만
피티받고 식단관리하는 돈이나 위고비하는 돈이나
걍 똔똔 정도로 생각했음.(실제로그렇진않지만)
내과가서 샀고
의사가 몸에 적응시키면서
용량을 점차 늘려나가는거래서
0.25
0.5
1.0
1.6순서대로 맞았고
대충 84에서 73까지 빠짐
맞는날마다 몸무게 적어놨는데 균일하게 빠지더라
내가 의지박약인것도 있고
군것질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위고비 맞으면 생각자체가 안난다길래
겸사겸사로 시작함
의사말대로 점차 늘리니까 부작용 없었던것같음
근데 이게 위고비가 흔해진건 맞긴한데
사회적으로 시선이 좋진않을것같아서
현실에선 진짜로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다이어트한다고만 함
운동은..솔직히 안했음
핑계인거 아는데 현장직이라서 몸만 ㅈㄴ쓰니까
집에오면 암것도하기싫음..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어떤 유튜버는 자기가 음식을 진짜 좋아하고 먹는거에 행복을 느끼는사람인데
시작하고나니까 그런건 괜찮더래 딱히 못먹는다고
그렇지않고 그냥 별생각없더래.
나도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서 진짜로 그럴까?
싶었는데 그렇진않았음
일단 먹던 관성이 있어서그런가
간식? 생각이 안나는게 아니라 ㅈㄴ먹고싶었음
근데 나는 일단 비싼돈주고 시작했고
돈아까워서라도 먹지말자 ㅅㅂ 라는마인드로 안먹은것도 있음
생각이 안나진않더라 포카칩 ㅈㄴ먹고싶더라.
근데 진짜 ㅈㄴ비싸니까 꾹 참았음
의지박약 ㅇㅈㄹ해놓고 참은게 ㅈㄴ웃김
그렇게 지내다가
텐동집가거나 라멘집같은데 가면
한그릇으로 요리가 나오잖아
원체 식탐이 많아서 사이드시키곤했는데 절대불가능임..
한.. 5숟갈? 먹으면 아 못먹겠다 싶음.
의사가 이때 딱 그만먹어야 살이 빠진댔어
근데 남기기 싫어서 꾸역꾸역 다먹음ㅅㅂㅋㅋ
그래서 요즘엔 어떻게 사냐면
딱 16주차 끝나는 시기에 지방으로 취직해 내려오게돼서
비용적인 문제겸 해서 딱 끝냈거든
근데 마침 자취하게 되다보니까 식비같은거 더 아끼게 돼.
군것질도 뺀거 아까워서라도 거의안함.
식습관도 먹는양이 줄어서 좀 덜먹음
현실에서 아무한테도 말안했다보니까
여따가 ㅈㄴ길게적었네
아 그래서 이제 허리 잘 안아픔 허리때문이라도 이제 찌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