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수다] "축제 즐기러 가는데 시위라니"…게임 쇼케이스 앞두고 게이머들 '분통'

아이콘 메르좋아
댓글: 10 개
조회: 900
추천: 5
2026-06-08 13:50:12

오는 6월 13일(토) 개최를 앞둔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26 여름 쇼케이스 '오버드라이브(OVERDRIVE)'가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행사 당일 인근에서 예고된 재선거 관련 대규모 정치 시위로 인해 온·오프라인 게이머들의 우려와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전국 주요 롯데시네마 생중계 및 온라인 스트리밍이 동시에 이뤄지는 메이플스토리의 연중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다.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및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 발표가 예고되어 있어 일찍이 현장 티켓이 매진되는 등 유저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그러나 쇼케이스 당일 경기장 인근에서 대규모 재선거 관련 집회 및 시위가 예정되면서 현장 혼잡과 소음, 이동 동선 마비 등에 대한 우려가 급부상했다. 특히 수천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정치적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관람객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게임 커뮤니티의 누리꾼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수한 게임 축제가 정치적 시위로 얼룩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시위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핸드볼경기장에 전세 냈냐"며 "정당하게 대관료를 지불하고 비싼 티켓을 예매해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왜 시위 소음과 통행 방해로 피해를 입어야 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유저는 "게임 행사는 수많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찾는 문화 공간"이라며 "정치적 주장을 펼치는 것은 자유지만, 타인의 정당한 문화 예술 향유 권리와 안전을 침해해가면서까지 공간을 과도하게 점유하는 것은 이기적인 처사"라고 비판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쇼케이스는 게임사와 이용자가 소통하는 핵심 창구이자 축제의 장"이라며, "당일 현장 혼잡도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선 분리와 현장 통제 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전했다.

[kanonnobyungsin@inven.co.kr / 카논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