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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내가 과거 메이플 얘기 하면서 낭만이라고 하는것 중에 이건 공감이 안감

Capitano
댓글: 7 개
조회: 182
2026-06-09 19:15:19
"이것으로 위대한 마법은 이어진다"-샤모스

"정명한 방법만 쓸것이라면 전사를 였어야지 자네는 도적이지 않은가?"

이런 대사 가져와서 지금 메이플이랑 비교도 안되는 필력이라고 하는 거 보는데

이게 솔직히 어느정도 추억보정이지 지금도 내가 보기엔 저정도 필력 가진 대사는 찾으면 나온다고 생각함

그냥 과거 어릴때 봐서 추억이 살아난 가산점이지

솔직히 그시절 메이플을 안한 유입이 보고 비교하면

잘짜여진 rpg식 대사는 맞는데

저거 이상으로 울림 주는 대사는 많다고 생각함

대표적으로

"왕자님의 명을 지켰습니다. 하늘 아래 불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지만...    ...제 충심은 영원했음을 고합니다"

-듄켈의 유언


강직한 듄켈의 캐릭터성과 슬프게도 그 충심이 거짓된 관계인 검마를 향해서 너무 엇나간 충심의 말로를 표현했고



"죄송합니다 아버지 저는 여기까진가 봅니다"

"지금 이 감정은 진짠가, 가짠가. ···. 아무려면 어때.
뭐 그래도 역시, 전부 가짜는 아니었어요, 아버지.
그리고. 스릴은 있었어"

-티보이 니키 앵글러의 유언


부성애를 원하던 한 로봇의 마지막 감정과 슬픔
특히 유언이전에 아버지에게 쏟아낸 감정은 메이플 내에서는 탑에 꼽을 연기라고 생각함 성우 연기가 개쩔음



"이름은?" "류드....." "수고했다 류드..."

-설원의 음유시인

이건 유명하니까....



"…사랑합니다. 이피아.
당신을 사랑하는 이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겁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 다시는 당신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반레온의 유언



등등 생각보다 퀘스트 서사랑 이어지는 명대사는 많음

단지 안봐서 막연하게 풀스킵 갈기고 과거가 났다

이러는 느낌이 큼


추억뽕 없은 입장에서 과거 저런 대사 필력 고점보단
지금이 고점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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