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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장문) 강원기 시절의 메이플이 재미있던 이유.txt

맹공랜드러너
댓글: 24 개
조회: 1248
비공감: 19
2026-06-15 08:06:22
일단 강원기와 김창섭 메이플이 다른것도
엄청난 차이고 편의성면에서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아졌는데

나는 솔직히 강원기의 메이플은 메이플 체질 자체를
바꿨고 현 메이플 대비 유저입장에서 선택지가
많았다고 봄. 쨋든 현재는 사냥의 의미가 거의없어지고
무조건 오로지 보스니까
당시엔 보스하는 유저 사냥하는 유저 반으로
나눠졌고

오한별의 메이플은 거의 도파민원툴 수준으로
신직업 나오면 찍먹했다가 다시 접고를
반복하는 루틴이었는데 이걸 한두번 반복해야지
심지어 맹독성 BM도 너무 많았고

황선영의 메이플은 블록버스터등 너무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데 리소스를 써버려서
정작.게임의 재미를 못 챙김

단, 토드의망치, 수큡에픽하락 삭제
스타포스(이거 10성까지 무자본도 다 가능하게한거
엄청 큰거임) 보스장비, 보스장신구 등등등
그외 수많은 진입장벽 완화 패치를 개시함
실제로 강원기의 메이플이 성공할수있는
근간에는 황선영이 유입들 누구나
리커버리 세이프티 이런거 없이도 강화를 진행할수
있게 게임셋팅을 만들었음에 있음
(오한별시절은 스타포스1성조차 캐시 주문서로
안막으면 파괴확률있음)
실제로 황선영디렉터 부임하고 디렉터노트 보면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본인 레벨대와 맞지않는(낮은)
장비를 착용하고 있고 그마저도 장비에 강화가
전혀 되지않은(스타포스는 커녕 잠재주문서도 안발렸거나
발려도 큐브로 옵션안돌림) 상태로 해당부분이
현 메이플에 시사하는 부분이 크다 라고까지 얘기함

실제로 황선영은 이 부분 공로 인정받아서
차기 프로젝트 망했으나 이후
메이플스토리N 디렉터 및 넥슨 블록체인사업 대표로
취임함 (근데 거의망한듯)

이제 강원기로 돌아와서

사실 강원기 이전 메이플은 뭐랄까
목표의식이 딱히 없던 게임임
황선영의 메이플에서 진입장벽은 낮아졌는데
정작 200찍으면 이제뭐함? 이게 되버리니
(당시 최상위 보스컨텐츠는 정말 하는사람만 하던거라)

그러다가 5차 패치와 검마패치를 잇달아 하면서
현 메이플의 방향성 기틀을 잡음
레벨업하면 신규보스도 잡을수있고 새 지역이
열리네?

아 츄츄아일랜드 존나 귀엽네 ㅋㅋㅋ
떡밥 너무 궁금하다 드래곤 정체는 뭘까

이게 사실 메이플 히든카드였던것도 맞는데
강원기가 그걸너무 절묘하게 다른디렉터면
필살기 답게 대박 을 터트릴거를

초초초초초초초대박을 터트림
이시절 메이플은 시기도 너무 잘 맞아 떨어지고
강원기도 그에맞춰 딱딱 알맞게 유저니즈 파악함

이후가 문제였지 당시 메이플의 재미는
진짜 원탑이아니었을까

검마이벤트때 유저 레벨대 상관없이 다 해당지역을
격파할수 있고 스토리를 볼수있다는게
진짜 충격적이었음

물론 이후에 병크도 많고
했으나 재미 자체만 보면 원탑이 아니었나 싶음...

Lv19 맹공랜드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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