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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챌섭 유입의 일기와 감사인사

Eastjin
조회: 154
추천: 2
2026-06-29 10:02:32
안녕하세요. 챌린저스1 레테 키우고 있는 험험입니다.

직장을 다니다 스트레스와 건강 악화로 휴직 중에 시즌4 소식을 듣고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본섭은 루나섭인데 유니온 583인 뉴비나 다름없습니다)

저번 시즌2 챌린저스로 유입을 하게 되었는데 유튜브도 정말 많이 찾아보고 현질도 했습니다. 진힐라 하드까지 잡고 제네패스 해방까지 마치고 접었었습니다. 접은 이유를 생각해보니 목적이나 정보도 없이 이상한 매물에 돈을 쓰고, 사냥도 별로 안 하는데 3석펫까지 맞추는 등 여러모로 도파민만 가득한 메생을 살다 보니 단기간에 재미가 그쳤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일리움이라는 좋은 직업을 하게 되어 보스 피로도는 낮았고, 보스 격파라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접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번 시즌4 쇼케이스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신직업 레테부터 마음이 끌렸습니다(던파도 소환사를 좋아했었습니다). 원래는 복귀를 하게 되면 성능캐인 제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메이플을 잘 모르는 내가 괜히 제논을 했다가 또 이상한 템을 맞추고 욕심만 부리다 접게 될 것 같아서 가슴이 시키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솔야누스 30, 5석펫 스킬 등 사냥 피로도를 낮추려는 의도(물론 장사하려는 의도도 느껴졌습니다)가 보이면서 메이플에서 사냥이 얼마나 중요한지 유튜브를 통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심볼, 스탯, 재획에 따른 수입 등 보스도 중요한 콘텐츠이지만 사냥의 비중이 정말 높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메이플이라는 게임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사냥 피로도를 낮춰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왕 하는 거 선순환을 위해 드메템을 맞춰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맞추는 과정에서 베어스 팬던트 드드 템을 가횟이 있는 걸로 사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맞으면서 배워야 하기에 좋은 수업을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사냥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레테 사냥 피로도가 낮았고, 야누스 30에 5석펫의 즐거움이 컸습니다. 그렇게 레벨업을 하다가 문득 슈퍼 챌린저는 못해도 레테 직업 레벨 랭킹은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지금은 마인크래프트 다이아 광질(하루 10시간씩 즐겁게 광질하던 유저였습니다)을 하듯이 솔에르다 조각을 캐내고, 판 돈으로 경험치 BM을 구매하며 사냥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어드락을 가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물론 돈 아깝게 경험치 BM을 왜 뉴비가 구매하냐는 회초리도 있겠지만, 나름의 비효율적인 낭만 같은 목표라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메이플을 재밌게 즐기게 되면서 메이플 인벤의 좋은 글들과 유튜브에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양질의 글과 정보를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몸과 마음이 망가졌던 저에게 메이플이라는 게임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되어 요즘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각자가 게임을 즐기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모두 즐거운 메이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Lv3 East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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