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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제네패스는 작년 진힐라 사태 학습한 속도 조절 같음

니카니카
댓글: 3 개
조회: 223
추천: 2
2026-07-02 15:29:51
 



패스의 본질이야 뭐 유저 붙잡기인건 우선이고 구매는 첫날부터가능한테 미션은 7월23일부터 하나씩 열리게 한 의도가 있는 거 같음
대적자,카링 열리면 인벤 터질 거 뻔히 보이지 않음? 대적의 의지, 정신력이 파티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내 생각에 이번에 미션 오픈 시기를 7월 23일로 늦춰놓은 건, 운영진들이 작년 여름 진힐라 때 겪었던 대혼돈의 카오스를 학습하고 일부러 브레이크 밟은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음 

만약 7월 초부터 미션을 다 열어줬으면 기존 유저들은 아무리 천천히 해도 유입들보다는 빠를 거임
반면 유입이나 복귀한 유저들은 스펙업하고 트라이하다 보면 아무리 빨라도 8중순~9월은 돼야 본격적으로 진입할 텐데, 그럼 결국 뒤늦게 깨려는 유입끼리 카링을 간다? 진짜 답도 없음.

작년 여름 진힐라 때 기존 유저들 다 빠지고 뉴비들만 남아서 대가리 깨지던 불쾌한 경험을 운영진도 기억하고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일부러 오픈 시기를 뒤로 밀어버림으로써 기존유저들끼리 치고 나가는 속도를 강제로 제어한 거 같음.
고인물들이 미션을 시작하는 시점과 뉴비·복귀 유저들이 대충 스펙업을 마치고 궤도에 오르는 시점의 시간적 격차를 최대한 줄여서 파티 풀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보이고

여기에 운영진의 속내도 약간 짱구 굴린 게 있는 거 같음. 평소에 유저들이 맨날 "뉴비 유입 정착시켜라", "복귀 유저 케어해라" 노래를 부르지 않음?

그러니까 운영진 입장에서는 "어 그래? 그럼 미션 기간 겹치게 조절해 줄 테니, 니들이 말한 대로 고인물-뉴비 적당히 섞여서 서로 도와가며 클리어해 봐" 하고 판을 짜둔 거 같음. 좋게 말하면 상생 유도고 나쁘게 말하면 파티 구인 스트레스를 유저한테 살짝 떠넘긴 느낌임 ㅋㅋㅋ

결국 7월 초 오픈을 막은 건 작년 진힐라 해방처럼 대가리 깨지는걸 막기 위한 브레이크이자 "뉴비 살려내라"던 유저들끼리 뭉쳐보라고 적당히 시스템적으로 시기를 조율해 놓은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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