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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고스펙은 무너진 밸런스때문에 지갑을 잠구는 것이다

아이콘 왕곰
댓글: 408 개
조회: 22850
추천: 110
비공감: 94
2026-07-13 13:25:08
갑자기 템 가치를 보존을 해주지 않아 초고스펙들이 뿔이 났다고 얘기가 나돌아서 글을 싸질러 봅니다
우선 저는 낭만 하나만 보고 지금까지 달려온 12만 한손둔기 팔라딘이며 다른 직업을 체급으로 이겨보겠다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과도한 최종뎀 시너지는 당장 수치 조정이 필요하며 시너지가 있는 지금 기준에서는 팔라딘은 체급상 맨 밑이 어울리는 직업 중 하나라고 봅니다.

요약
1. 고스펙으로 갈수록 직업 간 엄청난 체급 차를 느낀다. 이 정도의 체급 차는 말이 안되는 수준으로 맨 위와 아래의 헥환 차이는 3천 정도가 적당하다.
2. 이 격차에서 오는 무너진 밸런스 때문에 힘들다 호소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서 템 감가가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이다.
3. 운영진이 명확한 밸패 기준을 이유를 얘기할게 아니라면 체급을 계속 순환 시키는 것이 옳은 밸런스 패치 방향성이다.

김창섭 체재 이후 패치가 엄청나게 빠르게 진행되며 인플레가 가속됨에도 직업간의 밸런스 패치 속도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스펙 구간에서는 크게 체감이 되자 않겠지만 데티 해방 1차, 더 나아가 데티 해방 2차를 해보면 점차 직업간의 체급차를 느끼게 됩니다.
11만 후반부터 하림흉솔을 하고 12만 후반에 데티 2차를 하는 직업도 있지만 12만 이후도 하림흉솔을 걱정하고 13만 중반을 찍어야 해방각이 간신히 보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고스펙이 화가 난 이유는  '강한 직업은 더 강해지고, 약한 직업은 더 약해지는 구조'에 있다고 봅니다.
컨트롤이 어려운 직업, 시너지보단 퓨딜이 위에 있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격차의 차이가 이렇게 벌어지는 것은 엄청난 문제입니다.

카데나를 저격하려고 이런 말은 하는 것은 아니지만 P2W게임인 메이플임에도 도대체 왜 이렇게 컨트롤을 높게 쳐주는 지 의문입니다.
카데나가 상위권 체급인 이유는 어느 정도는 합당하지만 왜 그 격차가 다른 직업들과 이렇게나 벌어질 만큼 크며 계속 유지되고 있는 걸까요?
그렇다고 밸런스가 컨트롤만 보고 있냐고 한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쉽거나 시너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쌔서 의문인 직업도 있죠.
고스펙으로 갈 수록 템 효율은 박살나고 메소는 천정 부지로 늘지만 컨트롤이란 것은 경험이 쌓임에 따라 위로 갈 수록 늘어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고스펙이 된 시점에서는 대부분 본인의 직업에 한정해서는 장인과 숙련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크게 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직업이 잘못되었던가, 그 직업을 해선 안되는 사람이 그 직업을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들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밸런스를 하고 있는지 자체가 의문이며 이런 기준 속에서 발생하는 이 무너진 체급 격차는 말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제 의견이지만 맨 위와 맨 아래의 격차는 헥환으로 3천 정도로 주는 것이 옳습니다. 초고스펙에서는 이 정도도 충분히 큰 벽입니다. 
체급이 이렇게 벌어지고 유지만 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약한 체급을 가진 사람들은 지치고 박탈감에 오히려 스펙업 할 동기를 잃어 본캐를 주차하고, 
다른 체급 좋은 부캐를 가성비 좋은 구간대로 만들어 메소를 캐고, 광휘/칠흑을 쏟아내니 현 상황이 만들어져 템 감가가 가속되는 것입니다.

완벽한 밸런스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남들보다 위에 있기를 원하지 밑으로 가긴 싫어합니다.
어려운 직업이 약하면 왜 하냐고 하지만, 쉬운 직업도 약하기만 하다면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밸런스는 돌고 돌아야 합니다. 
누구는 컨트롤이 어렵다고 퓨딜이니 항상 위에 있어야 하고, 누구는 쉽고 시너지니 밑에만 있어야 하는 게 아닌 현재의 빠른 업데이트 기조에 맞춰 
직업 간의 체급 밸런스를 계속 위아래로 순환하는 것이 직업 간의 옳은 밸런스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들 기대를 하죠. 
내가 지금은 밑에 있지만 위로 갈 수 있겠구나. 그런 기대가, 믿음이 있어야 스펙업을 계속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렵고 퓨딜에 가까우면 위에 있는 비중이 크게, 아닌 직업은 밑에 있는 비중을 크게 주는 식으로 비중의 차이를 다방면으로 충분히 주어야 되겠죠. 

운영진들은 이런 식으로 무너져가는 밸패 기조를 유지 할 것이라면 명확한 기준을 공개하여 왜 이런 밸패가 계속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알려야 할 것이며, 
그게 아니라면 밸런스 평준화만을 바라는 게 아닌 순환 구조로 빠르게 전환하여 계속 순환시키며 유저 간의 불쾌감을 계속해서 해소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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