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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1.2.204] 울티마 아카이브 #6~#9

아이콘 민트카닉
댓글: 2 개
조회: 285
추천: 2
2026-07-19 18:11:21



천공의 낙인

그란디스 중부 대륙 상공에 출현한 거대 마법진.
상위 존재의 힘이 테라스톤에 공명해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생명의 탑에 뿌리를 내린 듯 연결되어 있다.

마법진은 살아있는 것처럼 요동치며, 마법진에서 뻗어
나온 빛의 파동은 그란디스 중부를 넘어 다른 세계로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이 빛의 파동에 닿은 사람은 이상한
환영을 마주한다고 한다.

스스로의 희생을 선택하는, 절망과 고뇌의 순간을.


마력 결계

울티마 폴리스를 뒤덮은 푸른 결계. 거대한 마력이 차원의 뒤틀림을 유발하고 있다. 결계 내부에서는 자유로운
이동은 물론, 한 번 들어가면 쉽사리 빠져나올 수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차원을 뒤틀 수 있는 마력의 주인이 누구인지 짐작하기는 어려우나, 일반인들은 이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죽음의 공포에 휩싸였다고 한다. 결계의 규모로 미루어보아, 이를 만들어낸 자는 마력을 다루는 능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존재임이 분명하다.


중부 자치 의회

하이레프가 도시를 지배하기 이전, 울티마 폴리스를 통치하던 자치회. 
현재는 해산되어 명맥만이 남은 상태다.
공정하게 선출된 의회장을 중심으로 다종족의 화합과
도시의 번영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그 노력은 하이레프에
의해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울티마 폴리스가 하이레프의 직접적인 침략을
받았던 것은 아니다. 
소문에 따르면 전대 의회장 '카비토'는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신왕을 만나 담판을 지었다고 한다. 
실제로 하이레프는 도시를 침략하지 않았고,
자치회를 대신한다는 명목으로 자치회를 해산시키고
도시를 지배하고 있다. 그 뒤로 카비토의 모습을 본 자는 없다.

일각에서는 카비토가 도시와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그만한 대가를 치렀다고 수군거린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진실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다.


울티마 특무대

울티마 폴리스에 주둔 중인 하이레프의 정예 집단. 
이들은 하이레프 중앙군 중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자들만이
선발된 엘리트로, 하이레프 내에서 에인 근위 기사단 다음의 실력자 집단이라 불린다고 한다.

에인 근위 기사단이 신왕의 직속 기사들이라면, 특무대는 사도들의 지휘 아래 움직이는 부대다. 
사도들 중에는 자신만의 부대를 거느리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나뉜다고 알려져 있는데, 
울티마 특무대는 그 구분에 관계없이 사도라면 누구든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력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이 전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없다. 
이들을 지휘하는 사도들의 변덕 탓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특수한 임무를 맡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들이 목격된다면, 당장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들이 나타난 곳에는 반드시 큰일이 뒤따르기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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