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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제른 다르모어의 선별 기준은 난 이렇게 봄

Capitano
댓글: 28 개
조회: 5636
추천: 18
2026-08-21 22:30:02




아샤는

'자기 목숨 vs 꽃들의 목숨'

의 시험을 받았는데 그녀는 꽃을 위해 죽었고 제른의 능력으로 살아났음

제른 피셜 고결한 생명이라는거임

근데 다들 의구심이 들만함

얘 묘사보면
꽃을 인간보다 소중히 여겨서 통과한거지 딴거였으면 통과 못했을거라는걸 알수 있음

분명 시험의 내용은


'내 소중한 사람들 내손으로 죽이고 자살하면 세계평화
vs나랑 주변인물들만 살고 세계멸망'

이라고 일관적으로 묘사됨


이걸보면 아샤는 왜 통과냐고 할수 있고


같이 시험 받은 에드바르는 몰라도

자기 죽으면 동생이 굶어죽는다고 희생 안한 유엘도 불통과냐고 할 수 있음

난 이걸 좀 다르게 봄


아샤는 '전쟁 고아"였고

유엘은 "최강대국의 왕의 최측근 기사" 였음


기사는 목숨을 걸고 주군을 지켜야하는 신분이며

그녀는 그 직위로 많은 것을 가졌을 거임

여기서 서로 차이가 남


예수 모티브인 제른의 입장에선

"예수께서 이르시되 부자가 천국에 가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것만큼 어렵다"

이말을 따르는 거임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평등하다. 하지만 그생명마다 짊어진 무게가 다르다


즉 선별도 자기 목숨이 저울질해서 맞는 가치에 오르는거임


사방신 백연은 여동생처럼 대한 자기 동료의 배를 직접 갈라서 열쇠를 꺼내고 동료들을 몰살한뒤에 자살함
세계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시그너스 기사단장 이리나를 보면


"직접" 동료를 죽이진 않음 그저 선택을 하면 동료들도 죽는거임

조금더 쉬운 문제임

각자 사방신이라는 자리가 그정도 가치이며
시그너스를 보좌하는 기사단장의 자리가 그정도 가치란거임


상식적으로 메이플월드서 농사 짓는 농민1이 선별 받는데


그 농민 가족 스스로 죽이고 본인도 자살하기 vs세계멸망

이딴식으로 문제 낼리가 없잖음 ㅋㅋㅋㅋ

농민이면 그 농민의 목숨 가치만큼

중요한 무언가를 올릴거임


그게 공평한거니까


세상이 불공평 했기에 다른 기준을 적용한것으로 평등하게 맞춘거임

그리고 아샤가 지금은 제른의 기준에 안맞는 존재라고 할수 있는데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음

하나 확실한건


전쟁고아 신분이었던 아샤는 제른다르모어에게 순교했고 그의 권능으로 새삶을 부여받음

천국은 착하게 살면 죽어서 가는 곳인걸 생각하면

아샤는 이미 천국에 들어와있는거임

어떤 가정은 무의미함 이미 그녀는 통과했기에
그녀는 그녀가 원하는 것을 보상으로 누리고 있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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