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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가족하고 외식하고 왔는데 쌍욕나옴

아이콘 Flame
댓글: 203 개
조회: 26397
추천: 35
비공감: 22
2026-08-22 19:40:13
1. 가격이 일단 비쌈. 아 물론 요즘 외식값 어느 정도 각오하고 가는데 삼겹살/갈비 1인분에 16000원..
 + 이거는 제가 무지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의견이 반반으로 갈리네요. 

2. 근데 불친절함. 고기 고민해본다니까 갑자기 불판 불을 꺼버림. 존나 당황했음. 그래서 걍 시킴
+이것도 수정. 고기 먹어요? > 네 > 불 키셨음 > 근데 무슨 고기 시킬지 고민 좀 해볼게요 > 째려보면서 불 끄고 감
이러면 손님 입장에서는 뭐임?.. 그냥 고민해보세요~라고 한마디라고 하면서 불 껐으면 이해라도 하겠음

3. 4인분이나 시켰는데 삼겹살 목살 1인분 안준다해서 당황. 물론 가게 철칙이나 바로바로 손질해서 나오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더라..
+댓글에는 달아뒀는데, 다들 오해를 하는거 같아서 추가합니다. 알고있어요 가게마다 주문 원칙이 다르다는거는. 그리고 1인분만 안주는 곳도 많다는 것도. 근데, 직원은 1인분이 가능하다 하고 주문을 받아갔고, 그 이후 사장이 우리가 들릴 정도로 1인분 못줘! 라고 소리를 질렀음. 여기서 사실 기분이 상함. 메뉴판에 1인분 안받아요~ 하는 말도 없었고 직원이 아무 말 없었기에 우린 당연히 가능하겠다고 생각했고, 그 이후 사장 대처에 기분이 상한것

4. 여기가 진짜. 고기 퀄리티가 진짜 욕을 안할수가 없음. 삼겹살 하나는 거의 비계가 80%였고, 갈비는 냉동임.
심지어 갈비가 맞나? 목전지살 준거같음. 갈비뼈라고 할 수 없는 부위를 줬음

5. 다 포기하고 시킨 비냉하고 된찌가 진짜 먹지도 못할 만큼 맛없었음. 특히 냉면, 아니 걍 자신 없으면 소스 사서 비벼달라고.. 된찌는 어케 그렇게 만드는건지 궁금할 정도

6. 공깃밥은 그 용기의 절반? 채워주더라. 심지어 떡임. 

그래서 거의 절반 이상 안먹고 집 와서 KFC 메뉴 보는 중. 메붕이들은 이런 식당 잘 피해서 가자..

+ 사진도 없어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해합니다. 다만 정말 화가 난 상태로, 쓴 돈이 있으니 빠르게 먹고 나가자는 생각으로 그냥 쑤셔넣다가 나왔습니다. 못믿으시는거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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