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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사진많음) 부산 롯데월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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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개
조회: 11858
추천: 35
2026-09-02 21:10:14
아직 안 가본 사람은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보면 되고

잠실 롯월을 경험해본 분들은 뭐가 다른가 보면 될 것




이거 말고 2만 얼마 3만 얼마 하는 티켓들도 있는데

이거 해야 창섭이형이 좋아할 거 같아서 골랐음



애석하게도 나는 자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갔는데

꽤 멀다.. 우리집에서 출발해서 기차 타고 부산역에 내리는 것까지가 이미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부산역에서 환승 1회를 포함해서 지하철을 무려 20정거장을 가야된다

근데 지도 보니까 차로 가도 크게 다르진 않더라

시간으로만 치면 잠실 가는 거랑 다를 게 없다

하지만 나는 잠실은 시간이 없어서 못 갔던 거니까 조아쓰


정문

비록 메이플 놀이기구(돌정령 기차 등)는 없지만

현수막은 여기저기 있다

내가 들어갈 땐 줄은 아예 없었다 아무래도 평일 오전이다 보니

오픈런은 어땠을지 모름


정문 들어가고 왼쪽 편에 보면 로리스엠포리움이라는 데가 있다 

여기가 굿즈샵이다


티켓에 있던 주황버섯 키링도 여기 카운터에서 준다

내용물은 글 끝부분에서 공개하도록 하고


입구에 핑크빈 있길래 메이플 테마로 꽉 차있을 줄 알았는데


메이플 코너는 따로 있고 나머진 뭔 너구리새기들 굿즈만 ㅈㄴ많다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쌀숭이모자

재고를 계속 채우는 건지 아직까진 찾아온 사람이 몇 없었던 건지 굿즈들이 많이 남아있다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

잠실 때는 내가 안 가봐서 뭐가 빠졌고 뭐가 추가됐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식으로 new! 라고 적힌 애들이 있다

아마도 부산 롯월에서 새롭게 등장한 게 아닐까


나는 쌀숭이모자랑 슬라임 크로스백 샀고

가운데 저건


이거다

증정이 아니고 구매할 기회를 주는 거라서 따로 사야된다

이것도 실물은 글 끝부분에서 다룸



가게에서 나갈 땐 입구로 나가야 된다

맞은편에 개찰구 같이 생긴 거로 나가면 그대로 놀이공원 퇴장임


아무튼 나와서 좀 가다보면 제일 먼저 나오는 데가 여기

포토존임과 동시에


qr코드로 참가할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를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다(qr코드는 혹시 몰라서 사진에서 지움)

qr 코드를 찍으면 무슨 웹 사이트로 이동되는데 거기서 캐릭터 등록하고 스크립트와 함께 진행하는 식임

그 웹사이트 고유의 카메라?가 존재해서

특정 스팟에 가서 그 카메라로 qr코드 찍으면 됨


여기가 중앙 광장 같은 곳인데

메이플 친구들과 함께 ts 세계수가 있다 (공식 명칭은 토킹트리)


근처에 아마도 먹을 거를 파는 것 같은 팝업 스토어가 있는데

아직 준비가 덜 된 건지 내가 데티해방도 못 한 찐따 메붕이라 그런지

문이 열리지 않았다..


중앙 광장을 기준으로 여러 갈림길이 있는데

놀이공원 전체가 메이플 테마로 꾸며져 있는 게 아니라서

사실상 이쪽 길이 메이플을 볼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구간임..


가든 스테이지라고 하네요

그래도 작은 굿즈샵도 있고 photo와 관련된 가게도 있고

화면에 내 캐릭터 띄울 수 있는 그거도 있다


작은 굿즈샵 내부

사실 대부분의 구성품은 맨 처음에 갔던 로리스 어쩌구랑 동일한데

여긴 뽑기 머신이 있음


총 4개인데 맨 왼쪽은 누가 쓰고 있어서 못 찍었다 미안하다

피규어 뽑기랑 캔뱃지 뽑기 있음

아잉눈 캔뱃지 뽑아볼까 하다가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몰라서 그냥 나왔음


9월 2일인데 왜 없냐고



photo와 관련된 가게

옆에 증명사진 찍는 것처럼 사진실 같은 게 있었는데

인생네컷이거나 나만의 포토카드 제작이거나 하겠지
(안 들어가봐서 모름 ㅎ)


화면에 내 캐릭터 띄우려고 갔는데 이게 있더라

스탬프 이벤트 어디어디서 하는지가 나와 있었고, 여기는 종점이었던 것

사실 내 캐릭터 띄우기는 스탬프 안 찍어도 가능한데

다 찍으면 뭐 주나 싶어서 가보기로 함



스팟에 가면 이런 식으로 있다

qr코드를 찍으면 스탬프가 채워진다

1번째는 아까 그 중앙에 ts 세계수 있던 곳에서

왠지 공포스러움을 강조하는 갈림길이 있는데 그쪽이고

2번째는 세계수 근처에 있고

3번째는 종점 바로 앞 구간에 있음

스탬프 다 찍고 종점에 가서 또 qr코드 하면 끝나는데

뭐 대단한 현물경품이 있는 건 아니고..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궁금하면 해보자



(신창섭은 메소 주머니 코디템을 추가하라)

내 캐릭터를 띄우는 방법은, 근처에 스캐너가 있는데

거기다 캐릭터 qr코드 - 스탬프 이벤트랑 같은 웹사이트에 있긴 한데 qr 코드는 별도로 존재한다 - 찍으면 됨

저렇게 큼지막한 사이즈는 금방 사라지니까 미리 카메라를 준비해놓고

그 후엔 옆에 애들처럼 쪼그만하게 뽈뽈뽈 돌아다님


밥 먹을까 했는데 좀 있으면 메이플 퍼레이드 한다고 방송 나오길래 구경했음

저 카트 앞뒤로 인형탈 입은 사람들 있고

특정 경로를 따라서 행진하는 식임

앞에서 알짱거리면 스태프들한테 저지당하는데

뒤에서 졸졸 따라가는 건 가능한 거 같더라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진짜 뜬금없이 메이플 코너 발견함

리틀팜랜드? 라는 곳 입구쪽에 있고 잘 보면 저 뒤에 춤추는 핑크빈이 보인다 ㅋㅋ

여기서 한국어를 제법 할 줄 아는 외국인 형님이 빨간 포션 파란 포션 팔더라



파란 포션 사먹었는데

걍 파워에이드다

파워에이드를 6000원 받고 팔다니

창섭이형 부산 사람들 성격 잘 모르는 듯?


그리곤 식당 왔다

아쉽게도 메지트처럼 루시드덮밥 파는 가게는 없고

대부분은 간식류를 파는 곳이라

밥집은 아마 롯데리아랑 여기(파란 포션 근처)밖에 없지 싶음

롯데리아 사람 많길래 나는 여기로 왔다


양이.. 배가 안 찰 정도는 아니어도 가격에 비하면 적다고 생각한다

저렇게가 12000원이다

하지만 괜찮다 사람은 종종 비합리적인 판단을 하니깐

마치 샤타포스도 아닌데 마을 점프를 하는 것처럼

그리고 물도 사먹어야된다








기왕 놀이공원 왔는데 놀이기구 좀 타볼까 싶기도 했지만

오후 되니까 사람들 많아지기도 했고.. 혼자 회전목마 타고 있는 것도 이상할 것 같아서

그냥 집에 왔다



주황버섯 키캡 키링

이름 그대로 키캡 컨셉의 키링이다

누르면 주황버섯 죽는 소리(꾸엑)난다



뱃지

군붕이는 저거 달고 특급전사인 척 하자

인게임 재화나 아이템은 지급되지 않는다




+) 햇볕이 따갑다 양산은 몰라도 썬크림은 바르고 가자

살이 까맣게 타는 게 아니라 빨갛게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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